한국기업평가, ㈜녹십자홀딩스 기업어음 신용등급 A3+로 평가
금번의 신용등급 상향조정은 녹십자 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로서 사업자회사에 대한 지배력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주력 자회사인 ㈜녹십자의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영업현금흐름상의 안정성이 제고된 점과 자산매각을 통한 차입금 감축으로 재무안정성이 개선된 점, 녹십자생명보험㈜에 대한 지원 부담이 완화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다.
동사는 녹십자 계열의 실질적인 지주회사로서 관계사의 영업실적에 따라 수익구조가 크게 연동하는 특성을 내재하고 있으나, 주력 자회사인 ㈜녹십자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고, 녹십자생명보험㈜ 또한 거듭된 유상증자를 통해 제반 실적이 점진적인 개선세를 나타내면서 동사의 수익 변동성은 점차 축소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실질적인 현금유입의 기초가 되는 배당수익, 임대료수익, 기타로열티 수익 등의 규모가 크지 않아 전반적인 영업현금창출력은 미흡한 수준이나, 신갈공장부지 및 보유지분 등의 자산 매각을 통해 계열사에 대한 투자시행과 차입금 일부를 상환함으로써 전반적인 재무안정성이 제고되었다. 2007년 중 중국 자회사 및 녹십자백신에 대한 추가출자에도 불구하고 경남제약 지분매각과 신갈공장 매각대금 유입을 통해 차입금을 순상환한 바, 2008년 3월말 기준 순차입금은 전년동기대비 375억원이 감소한 548억원으로 전반적인 재무구조가 다소 개선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교환사채 발행을 통한 차입구조 장기화로 2008년 3월말 기준 총차입금 623억원 중 단기성차입금은15억원에 불과하여 단기 유동성 부담은 미미한 상태이다. 다만 계열 관련 지원부담이 상존하고 있으나, 2008년 중 유입될 예정인 신갈공장 매각대금 잔액 300억원
및 평정일 현재 보유중인 매도가능증권 가치와 단기차입한도, 부동산의 담보가치 등을 고려할 때 양호한 수준의 재무융통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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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