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투어, 전국에서 펼쳐지는 여름 축제 모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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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2 09:29

서울--(뉴스와이어)--여름 휴가시즌이 다가오면서 몸은 회사에 있지만 마음은 이미 휴가지로 달려간 직장인들이 많다. 특히 올 7~8월은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는 축제로 더욱 뜨거운 여름이 기대된다.

온라인 여행전문가 넥스투어(대표 정영수, www.nextour.co.kr)는 전국을 뜨겁게 달굴 '여름 축제' 4종 상품을 선보인다.

머드로 온몸을 마사지 하고 싶다면 충남으로 떠나자. 7월 12일~20일까지 <제 11회 보령 머드축제>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축제의 장인 보령으로 가기 전 서산에 있는 개심사에 들리는데, 이곳은 ‘마음이 열리는 절’이란 뜻으로 아담하고 조촐한 산사에서 마음을 정화해보자. 이후 머드 축제 행사장인 서해안 최대 규모의 대천 해수욕장으로 향한다. 해수욕과 머드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머드씨름대회, 머드슬라이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특별한 준비물 없이 갈아입을 여벌의 옷과 해수욕 준비만 하면 끝! 머드로 피부를 한껏 가꿨다면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보령 냉풍욕장에도 가보자. 12℃, 풍속 6m의 자연 에어컨으로 시원하게 축제를 마무리하자. 왕복 교통비, 여행가이드, 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되어 있고, 성인은 33,000원, 아동은 29,000원이다.

향긋한 꽃향기, 거기에 평소 보기 힘든 희귀한 꽃 구경까지 볼 수 있다면 어떨까. 7월 25일~29일까지 전남 무안에서는 <제 12회 무안 백련대축제>가 열린다. 우리나라에 산재한 연꽃은 대부분 홍련으로 백련은 무척 희귀한 종. 전남 무안은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로 10만평의 백련지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연꽃 장관을 기대할 수 있다. 저수지 위에 놓인 목조 데크를 거닐면서 연꽃을 감상할 수도 있고, 좀 더 가까이 보고 싶다면 배를 타고 연꽃 사이를 노를 저으며 다닐 수도 있어 낭만적 데이트를 즐기기에 더 없이 좋다. 뿐만 아니라 연을 이용한 연아이스크림, 연국수, 연잎보쌈 등 이색음식도 시식할 수 있다. 왕복 교통비, 입장료, 여행가이드, 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되어 있고, 성인은 37,000원, 아동은 35,000원이다.

더위를 식히는 시원한 트레킹, 거기에 깨끗한 자연환경에만 자라는 은어가 부르는 곳이 있다. 바로 경북 봉화로 청량산 트레킹도 즐기고, 7월 26일~8월 3일까지 열리는 <제 10회 봉화 은어축제>에도 참가해보자.

봉화는 수려한 자연경관, 기암괴석으로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자원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희귀어종인 열목어와 수달이 살고 있는 대표적 청정지역이다. 이러한 깨끗한 자연환경을 모티브로 한 은어축제는 여름철 최적의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가벼운 트레킹 코스는 누구나 부담 없이 참가할 수도 있고, 기암괴석이 장관이라 재미도 배가 된다.

왕복교통비, 여행가이드, 여행자보험이 포함되어 있으며 성인은 32,000원, 아동은 29,000원이다.

토마토 축제는 스페인에만 있다고 생각했다면 오산! 강원도 화천에서는 매년 토마토를 주제로 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 6회를 맞은 <화천 화악산 토마토축제>는 8월 8일~10일까지 펼쳐지며 어른, 아이 모두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토마토 축구, 슬라이딩, 럭비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만날 수 있다. 또한 강촌역 주변에서 자전거 하이킹도 할 수 있다. 부모님들은 대학시절 추억을 되살리고, 아이들은 강물을 따라 시원하게 내달려보자. 짙푸른 관목 숲을 해치고 쏟아져 내리는 구곡폭포도 더위를 한풀 꺾어줄 것이다. 왕복교통비, 입장료, 여행가이드, 여행보험이 포함되어 있고 성인은 33,000원, 아동은 29,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넥스투어 홈페이지나 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nextou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