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2008 프로맥스 BDA 디자인 어워드’ 금상 수상

서울--(뉴스와이어)--애니메이션과 교육으로 양분되어 있던 어린이 대상의 케이블 채널 역사에 ‘어린이만을 위한’, ‘순수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낸 닉(www.nick.co.kr)이 본격적인 국내 런칭 1년여 만에 제대로 사고를 쳤다. 순수 국내 제작진의 아이디어와 제작 능력으로 전 세계 채널 디자인 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에서 영예의 ‘금상’을 차지한 것.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 닉(www.nick.co.kr)이 전 세계 채널 디자인 업계에 순수 대한민국 채널 디자이너들의 우수한 능력을 각인시키는 쾌거를 이룩했다. 지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2008 프로맥스 BDA 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내 채널 디자인 업계 최초로 금상을 수상한 것. 이 상은 단편적인 영상 컷 하나에 대한 것이 아닌, 채널 디자인 전반에 대한 최고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총괄 패키지 디자인: 방송 이미지(Total Package Design: Image On-Air)’에 대한 것으로 본격적인 업계 진출 1년여 만에 이룩한 쾌거라는 점에서 더욱 업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2007년 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닉은 전 세계적으로 닉(니켈로디언)을 상징하는 고유 컬러인 주황색을 모티브로, 자유로운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독창성을 추구한 채널 디자인을 제작해 왔으며, 이와 같은 특징은 닉 채널만의 차별화된 컨셉과 철학에 대해 시청자들과 보다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하는 데 있어 일등 공신의 역할을 담당해 왔다.

닉은 신규 프로그램 런칭, 시청자 대상 프로모션 등 방송 채널에서는 물론, 하루도 빠짐없이 선물 공세가 펼쳐지는 이벤트와 닉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언제 어디서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영상과 게임이 넘쳐나는 닉 홈페이지(www.nick.co.kr), 나아가 닉 채널의 공식 진출을 대대적으로 알렸던 ‘웰컴 투 닉 월드’, 국내 어린이채널 최초의 무료 해변 프로모션 ‘닉 섬머 페스티벌’, 그리고 한겨울 가족을 위한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닉 스노우 페스티벌’ 등의 야외 프로젝트에서도 이와 같은 고유의 디자인을 적용, 많은 호응을 이끌어온 바 있다.

이번 <2008 프로맥스 BDA 디자인 어워드> 금상 수상은 그 동안 영상 구현에 있어 많은 제약이 따랐던 어린이 채널이라는 한계를 극복한 것은 물론, 국내 진출 1년여밖에 안된 신생 채널의 순수 국내 제작 인력들이 만들어 낸 신화와도 같은 성과라는 점에서 업계 관계자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하고 있다. 한계를 극복한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오히려 어린이다운 상상력을 영상화함으로써 이루어 낸 방송 영상 이미지는 동종 채널 분야는 물론, 타 성인 엔터테인먼트 채널과 비교해 보았을 때도 그 사례를 찾기 어렵기 때문.

닉 OAP(On-Air-Promotion)을 총괄 담당하고 있는 조윤정 부장은 “채널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마다 늘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는 떨리는 기대감으로 많은 어려움들을 이겨낼 수 있었다. 이번 수상 소식은 모든 순간, 항상 어린이와 기쁨과 진심으로 교감하고자 하는 닉의 모든 사람들의 하나된 마음이 이끌어 낸 감동이다”라고 말하며, “항상 어린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닉의 철학이 한국적 창의력과 결합되어 세계를 감동시켰다는 사실에 말할 수 없는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 어린이들과 더욱 재미있게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프로맥스 BDA 디자인 어워드>는 방송, 프로모션 협회인 프로맥스(Promax) / BDA에서 주최하고 총 80여 개 국, 3만개 이상의 작품이 경쟁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방송 디자인 부문 시상식이다. 북미지역(North-America)과 세계지역(World Gold)으로 나누어 각각 방송 디자인 패키지, 아트 디렉션 디자인, 출판광고 등 다양한 부문에서의 수상작이 선정되어 왔으며, 특히 올 2008년 시상식에서는 닉 코리아의 금상 수상이외에도 CJ 미디어, 온미디어, 곰TV가 각각 은상 및 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닉(Nick) 개요
Nick은 세계적으로 가장 넓은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어린이 채널이자, 세계유일 어린이만을 위한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입니다. 1979년 미국에서 첫 방송된 Nick은 현재 33개 채널, 21 branded program blocks, 8 모바일 TV채널, 32개 웹사이트, 그리고 호주, 미국, 영국에서 방영되고 있는 TurboNick외 4개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Nick프리미엄 브랜드 중에는 어린이들만을 위한 창조적인 교육프로그램 중심의 Nick Jr., 유치원생을 위한 NOGGIN, 청소년을 위한 The N,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게임과 스포츠를 다루는 유일한 채널, 그리고 가장 인기 있는 만화만을 방영하는 Nicktoons Network 등이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nick-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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