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자원공사, 폐기물분야 민간투자사업 지원업무 본격 추진
민자지원팀은 환경부, 지방자치단체 등 주무관청이 위탁하는 폐기물처리시설 민자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적격성조사, 시설사업기본계획 검토, 사업계획서 평가 및 협상 등 민간투자사업을 단계별로 지원하고 폐기물에너지화시설의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및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2012년까지 계획 중인 약 3조원 규모의 폐기물에너지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안정화와 고품질화는 물론 음식물류폐기물자원화시설, 소각·매립시설 등 폐기물처리시설 민자사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공사는 민자사업 지원업무 수행을 위해 지난 5월30일「폐기물처리시설민자사업세부업무처리요령」을 환경부로부터 승인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경기 광주시 등 10여개소의 지자체에서 계획 중인 전처리시설(MBT) 및 고형연료제품(RDF)사용시설과 음식물자원화시설 등에 대한 민간투자사업 지원을 본격 수행하고 있다.
향후에도 지역별로 30여 개소의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가 예정되어 있어 지자체에 대한 컨설팅 및 업무위탁 등의 지원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공사의 민자사업 지원은, 지금까지 복잡한 추진절차와 전문인력 부족으로 인해 지자체에서 겪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창구의 일원화를 통해 원활하고 효율적인 민자사업추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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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자원공사 폐기물시설설치실 박석현 실장 032-560-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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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2일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