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硏, R&D성과 연계 비즈니스 가시화 및 바이오 기술마케팅 적극공략

2008-07-03 14:00
대전--(뉴스와이어)--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硏, www.kribb.re.kr, 원장 직무대행 : 유장렬)은 생명硏 R&D성과 중 기술이전 부문을 분석한 결과 기술사업화의 결실이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분기점을 넘어 한 차원 높은 단계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2007~2008년 7월 현재까지 사업화를 전제로 한 기술이전 기술료 총액이 130여억원(그림 1 참조)에 이르며, 2008년도는 100억원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 R&D 특성상 투자비 회수기간이 장기간임을 감안하여 이전된 기술이 사업화 되어 매출과 연동되는 경상실시료는 총매출의 2~10% 수준으로 향후 제품이 판매되는 시점부터는 막대한 기술료 수입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최근 5년간 연구 생산성도 자체 분석한 결과 현금성 기술료 수입액 증가율은 406%로서 과기계 출연(연) 전체 증가율 대비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硏은 신약타겟발굴 오믹스기술, 천연물신약, 나노바이오, 생물정보 등 생명공학기술에 기술사업화를 위해 생명공학기술을 적극적으로 비즈니스와 접목시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생명硏은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된 사업화 유망기술의 대외 홍보 및 마케팅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지난 6월 26일(목) 한국기술거래소와 공동 바이오 마케팅에서 “활성산소 소거능을 가지는 화합물” 관련기술과 “폴리믹신 대량생산에 관한 기술”을 소개하여 큰 호응을 받아 현재 기술이전 등에 관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단계에 있다.

6월 30일(월) 중소기업진흥공단 공동 기술이전 설명회, 7월 3일~5일까지는 2008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공동 개최를 추진하여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를 촉진하는 노력을 다각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생명硏 유장렬 원장 직무대행은 “생명공학분야 기술의 특성상 상용화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장기간의 연구와 과감한 투자가 필요한 분야로, 그 동안의 축적된 연구성과 및 역량을 활용하여 개발된 기술의 기업체 이전 등 적극적인 사업화를 통해 관련 바이오산업을 활성화하고 연구개발 촉진을 통한 신사업 개척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생명硏은 2007년도 12월에 ‘항인플루엔자능 의약후보물질 개발’을 코오롱생명과학에 기술을 이전했으며, 올해 6월에 ‘모델생물 기반의 기능성 식품 및 천연물 해석오믹스 시스템’을 개발하여 LG엔시스에 기술이전 등 바이오 전문연구기관으로써 연구결과물의 산업화 연계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ribb.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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