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올여름 무더위 시켜줄 ‘쿨(C00L) 마케팅’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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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2008-07-06 11:55
서울--(뉴스와이어)--세계 최대의 커피&도너츠 전문 브랜드인 던킨도너츠는 낮 최고 기온이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잡기 위한 전략으로 ‘쿨(COOL) 마케팅’을 실행하고 있다.

그 첫번째는 7월의 던킨데이(8일)에 출시될 예정인 이름 그대로 쉐이커를 이용해 만든 카푸치노 쉐이키이다.

카푸치노 쉐이키는 국내커피전문점 최초로 쉐이커를 이용하여 만든 커피제품으로 쉐이커에 얼음과 커피를 함께 넣고 흔들어 만듦으로써 커피에 얼음을 띄우는 아이스 커피에 비해 더욱 시원하고 보다 풍부한 거품을 맛볼 수 있게 해준다.

밀크와 블랙, 두 가지 맛으로 구성돼있는 카푸치노 쉐이키는 시원하고 부드러운 거품과 함께 진한 에스프레소와 시나몬향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진한 에스프레소를 시원하게 맛볼 수 있는 미각적인 만족과 함께 쉐이커를 흔들어 제품을 만들 때 얼음과 커피가 흔들리는 경쾌한 소리가 청각을 만족시키고 윗입술에 닿는 부드러운 거품이 촉각을 만족시키며, 후각적인 면에서는 에스프레소와 시나몬의 매력적인 향이 그리고 풍부한 거품이 시각을 만족시키는 등 오감만족 컨셉의 카푸치노 쉐이키는 던킨도너츠의 7월 야심작이다.

또한 던킨도너츠는 냉장고에 넣어 먹는 여름용 도넛인 쿨 도넛을 판매하고 있다. 6월에 출시된 쿨 도넛 3종(쿨망고필드, 쿨메론필드, 쿨글레이즈드)에 이어 7월의 던킨데이에도 쿨 도넛 시리즈인 쿨레몬필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열대과일과 도넛의 조화로 색다른 맛을 선사하고 있는 쿨망고필드와 쿨메론필드는 망고와 메론의 향긋하고 달콤한 맛으로 여름철 질리지 않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며 쿨글레이즈는 기존의 글레이즈에 시원한 민트 맛을 가미함으로써 달콤하고 시원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여름시즌용 신개념 글레이즈드이다.

이와 함께 7월 출시 예정인 쿨레몬필드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빵 안에 상큼 달콤한 레몬필드가 가득 채워져 있어 달콤한 맛을 찾는 아이들에게도 기존의 스트로베리나 블루베리가 아닌 조금 더 신선한 필드 도넛을 찾는 사람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 예상된다.

쿨 도넛은 다른 도넛과는 달리, 시원하게 냉장 보관해 먹는 것이 권장되는데, 던킨도너츠 제품개발자에 따르면 “쿨 도넛은 다른 도넛과 달리 시식 전 약 10분간 냉장고에 넣어두면 그 맛이 배가 된다”고 한다.

더불어 던킨도너츠는 더위를 잊기 위해 휴가철 바캉스 계획을 세우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한 ‘던킨 썸머 쿨 패키지’를 7월7일부터 7월 20일까지 판매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카푸치노 쉐이키나 쿨도넛을 포함 9,000원 이상을 구매 할 경우 여행가방 또는 돗자리를 3,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던킨 썸머 쿨 패키지는 점점 더워지는 날씨로 외곽 공원으로의 나들이를 또는 친구들 혹은 가족들과 함께 바다나 계곡으로의 바캉스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기획하게 된 제품이다”라고 말하며 “휴가계획을 세우며 돗자리 또는 여행가방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착안하여 직접 구입시 약 10,000상당의 돗자리와 여행가방을 패키지를 통해 저렴하게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dunkindonu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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