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 대장암 임상시험 참가자 모집

서울--(뉴스와이어)--중앙대학교병원 대장암클리닉에서는 암세포의 미세전이를 발견할 수 있는 특수 검사를 시행하기 위한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대장암 진단을 받은 수술 예정 환자로 단, 폐쇄나 장 천공의 임상 증상이 있는 경우, 수술 전 항암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 주변 조직으로 종양이 침범한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시험에서는 암의 미세전이를 판단하기 위해 감시림프절을 찾는 시술이 시행될 예정이다. 감시림프절은 암이 전이되는 여러 림프절 중 첫 번째 림프절을 의미하는데, 그곳에 암이 전이 되어 있으면 다른 림프절에도 암세포가 퍼졌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임상시험기간은 오는 8월부터 내년 2월까지이며, 모든 검사비 및 시험약은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대학교병원 외과(02-6299-1545)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caum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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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의료원 홍보실 신병건, 02-6299-1081,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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