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리공단, 악취관리 연찬회 개최

인천--(뉴스와이어)--환경부가 주최하고 환경관리공단이 주관하는『제2회 악취관리 연찬회』를 2008년 7월 8일부터 9일까지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연찬회에는 전국의 악취관리 담당공무원, 전문가, 악취배출사업장 및 악취관련 업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악취방지법이 2005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나 악취에 대한 민원은 2003년 2,381건에서 2007년 4,864건으로 2배이상 증가되고 있어서 정부, 연구기관 및 관련 산업간 악취관리 정책, 기술정보 교류 활성화 및 상호협력 강화를 통한 악취관리 능력 제고와 관리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태이다.

이번 연찬회를 통하여 지자체와 사업장의 악취관리 수범사례를 발표하고 전문가들의 악취저감기술 소개 등을 통해 악취 취약사업장에서 보다 효과적인 악취방지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마당을 마련하여 악취 민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번째 맞이하는 악취관리 연찬회는「악취관리 정책방향 및 우수사례 발표」와 「악취관리 시·도 관계관 회의」「악취감시센서를 이용한 악취모니터링 시스템」으로 나뉘어 진행 된다.

특히 최근 부각되고 있는 악취 민원 예방차원에서 악취센서를 이용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방안 소개와 국내 설치기반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며, 이를 토대로 악취관리의 선진화를 꾀하고자 한다.

또한, 악취관리 시·도 관계관 회의를 통하여 악취민원에 대한 대응 및 처리실태를 파악하여 기존 관리대책의 문제점 및 시사점을 도출하고 향후 악취관리 정책의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악취관리 연찬회는 매년 진행될 예정으로 향후 악취관리정책, 저감 및 관리기술 등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심도있는 토론의 장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emc.or.kr

연락처

환경관리공단 환경시설진단처 조재정 처장 032-560-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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