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남녀 65%, ‘결혼 전 동거를 한다면 먼저 알고 싶은 것, 속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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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모아
2008-07-07 11:46
서울--(뉴스와이어)--결혼 전 동거를 한다면 가장 먼저 알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최근 재혼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5%가 ‘결혼 전 동거를 한다면 먼저 알고 싶은 것’으로 ‘속궁합’을 꼽아 부부생활에 있어 성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또다시 입증됐다.

한 이불을 덮으면서 오로지 잠만 자는 부부, 즉 속궁합이 맞지 않아 부부관계 횟수가 점점 줄어 이혼까지 가는 부부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부 사이에 성이 전부가 될 수는 없겠지만 만족스런 성생활이 가정을 지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은 사실이다.

재혼전문회사 두리모아(www.durimoa.co.kr)가 재혼남녀 각 200명씩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혼 전 동거를 한다면 가장 먼저 알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라는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65%(남자 120명, 여자 140명)이 ‘속궁합’이라고 답해 남성보다 여성이 성생활에 만족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잠버릇, 술버릇’ 25%(남자 40명, 여자 60명), ‘집안에서 생활습관’ 10%(남자 15명, 여자 35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재혼시 궁합이 좋지 않으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재혼을 다시 고려한다` 52%(남자 95명, 여자 113명), ’정도에 따라 다르다‘ 33%(남자 72명, 여자 60명), ’신경 쓰지 않는다‘ 15%(남자 33명, 여자 27명)고 답했다.

‘궁합’은 결혼 전에 신부 집에다 신랑 될 사람 사주팔자를 보내 ‘궁합을 본다’고 하던 옛 풍습은 두 사람이 살을 섞고 살아 보기 전에 미리 서류심사를 통해 속궁합뿐만 아니라 그 인생 전반에 대한 부부결합 정도를 추론하는 셈이었다.

적당한 섹스는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장수 효과까지 있다. 하지만 섹스는 쌍방향성일 때 비로소 행복하다. 전문가들은 부부 간의 의지만 있다면 ‘제2의 신혼’을 맞을 수 있다고 말한다. 중요한 건 서로 간의 관심과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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