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HSBC은행, 중소기업 환경경영 지원사업 시상식 개최
시상식에서는 프로젝트 기간동안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주)웅진세라믹이 대상을, (주)남양금속과 (주)금호HT오토닉스가 각각 금상과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금상, 은상 기업에게는 부상으로 각각 오백만원, 삼백만원, 이백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대상을 받은 (주)웅진세라믹은 본 사업의 에너지 진단을 통해 연간 약 700만원의 에너지 손실 절감효과를 거두었고, 분리수거함 보관소 설치, 폐목재 회수 등을 통해 연간 약 600만원의 폐기물 처리비용을 줄였다는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또한 폐열 회수 시스템 도입 시, 500~1000만원의 투자비용으로 약 2억 이상의 절감효과가 예상된다는 진단에 따라 하반기에 폐열 이송 파이프를 설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향후 기대효과가 크다는 평을 받았다.
금상 수여 기업인 (주)남양금속은 냉각탑과 공기압축기 관리가 미흡한 점을 개선하여 연간 약 1,100만원의 비용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사업기간동안 대형폐기물 분리수거함을 증설하고, 집진 효율 증진을 위한 방안을 구축하는 등 작업환경 개선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본 사업의 참여사인 금호 HT 오토닉스, 한광, 동원프라스틱 또한 폐기물과 에너지 관리 체계를 정비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등의 사업성과를 거두었다.
2006년부터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과 HSBC은행이 공동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환경경영지원사업은 우수 중소기업을 선발하여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이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대상을 수여한 (주)웅진세라믹 김정식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에서는 환경업무를 겸직으로 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사업을 통해 실무자의 역량을 키우고, 회사차원에서 인천시의 녹색공단조성사업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라며, “환경경영의 초석을 마련한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HSBC은행 김기범 최고 기업금융 책임자는 “HSBC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환경개선과 경제성 향상이라는 사업성과를 거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환경경영지원사업은 고유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성공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속가능경영원 박영우 원장은, “중소기업의 여건에 맞춘 현장 교육과 컨설팅을 통한 지원방법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우리나라 금융기관들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본 사업과 같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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