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중국 창슈에 유압 브레이크 시스템 생산공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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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코리아
2008-07-08 10:15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자동차부품 공급업체인 콘티넨탈(Continental AG)은 샤시/세이프티 부문의 HBS(유압 브레이크 시스템) 사업을 위하여 중국, 창슈 남동 경제개발구역에 새로 건설한 생산공장을 가동시켰다.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시스템(창슈) 주식회사(Continental Automotive Systems (Changshu) Co. Ltd.)는 콘티넨탈이 100% 투자하여, 유압 브레이크 시스템, 특히 프론트/리어 캘리퍼, 드럼 브레이크, 그리고 브레이크 액튜에이션 제품을 생산한다.

약 6백억 위안의 금액을 투자한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시스템스 창슈의 부지면적은 약 73,000 평방미터이고, 공장면적은 25,000 평방미터다. 계획에 따르면, 향후 2년 이내에 최대 1,000명 까지 직원을 고용하고, 2011년까지 생산능력을 년간 최대 5백만 대의 캘리퍼, 240만대의 액튜에이션으로 확대시킬 예정이다. 아시아와 중국에서 강력한 거점을 구축하겠다는 콘티넨탈의 확고한 의지를 이 투자를 통해서 엿볼 수 있다.

중국은 운전자가 증가하는 주요 국가 중 하나로, 2015년 이후에는 세계 자동차 2대 중 한 대는 중국에서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부품 산업에서 중요 역점 사항 중 하나는, 특히 성장하는 아시아 시장에서는 소위 저가형 자동차이다: 사람들은 안전하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차를 원한다. 창슈 공장을 오픈함으로써, 콘티넨탈 샤시/세이프티 사업부서는 완전 현지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또 완벽한 유압 브레이크 제품군으로 중국과 아시아에서 자동차 부품 산업 발전에 좀 더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콘티넨탈의 샤시/세이프티 경영위원회 멤버이며, 유압 브레이크 시스템 부서의 수석 부사장인 하인즈 칭엘(Heinz Zingel)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시스템스 창슈는 단일 장소에서 모든 유압 브레이크 제품과 공정을 제공할 수 있는 콘티넨탈 최초의 세계적 공장이고, 신기술 및 중국 현지 생산 제품을 지원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신흥시장용 드럼 브레이크 및 캘리퍼가 이 플랜트의 주력 제품입니다. 따라서 이 플랜트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며 우리 경영진은 여기에 최대의 역점을 두고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전(全) 아시아 시장에 공급될 것이며, 성장하는 현지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 외에도 일본, 한국 및 여타 아시아 국가로 수출될 것입니다.”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시스템스 창슈의 상무 이사인 루츠 마진스키(Lutz Marczinski)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창슈에 위치한 세계 최대 자동차부품 공급업체 중 하나이며, 우리의 비전은 창슈시에서 뿐만 아니라, 콘티넨탈 내에서도 세계 일급 생산기지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동안 우리는 현지 정부와 관계기관으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았으며, 중국의 동쪽 해안가를 따라 처음 12개 도시 후보 중에 창슈를 새로운 생산기지로 선택한 것에 대해 잘했다는 확신을 갖게 하였습니다. 빠르게 성장하는 사회에서 우리는 거대한 기회가 존재함을 알게 됩니다.”

콘티넨탈의 아시아 담당 사장인 제이 쿤켈(Jay Kunke)은 개회식에서 새로운 투자계획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예측에 따르면, 2012년 이후에는 전세계의 차 2대 중 거의 한 대가 아시아에서 생산될 것이고, 아시아 자동차 시장의 성장 대부분은 중국에서 이루어질 것입니다. 우리는 중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여기 이 신규 공장에의 투자는 중국에서 우리의 존재와 비즈니스를 확대시키겠다는 우리의 확고한 다짐의 증거입니다. 더구나, 콘티넨탈은 2015년까지 우리의 총 매출액의 약 25%를 이 지역에서 실현시킬 계획이기 때문에 아시아에서 우리의 지도적 역할을 강화시키는 것은, 아시아에서 우리의 네트워크 및 제조공장을 구축하고 강화시키려는 우리의 전략을 반영한 것입니다.”

콘티넨탈은 1994년에 중국에서 자동차부품 사업을 시작했고, 2006년 1월에 상하이에 아시아 본부를 개설했다. 오늘날, 콘티넨탈은 중국에 15곳의 자동차부품 공장과 1곳의 테스트 센터가 있다. 지멘스 VDO의 전략적 인수를 통해, 콘티넨탈은 샤시/세이프티, 파워트레인과 인테리어 기술에 추가적인 엔지니어링, 제조 및 판매 능력으로, 중국에서 그의 경쟁력에 관해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콘티넨탈 코리아 개요
콘티넨탈은 여객 및 상품 수송의 지속 가능하고 상호 연결된 모빌리티를 위해 선도적인 기술 및 서비스를 개발한다. 1871년 설립된 콘티넨탈은 세계적인 기술기업으로서 자동차, 기계, 교통 및 수송을 위한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지능적이고 경제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콘티넨탈은 2022년 약 394억유로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현재 57개국 및 시장에서 약 20만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ntinental-corpora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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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코포레이션 코리아: 최돈순 부장(551-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