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k, ‘블루스 클루스’ 신규 편성

서울--(뉴스와이어)--어린이·유아 교육 컨텐츠가 범람하는 가운데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맞춘 통합 교육 프로그램은 여전히 옥석을 가리기 힘들다. 하지만 세계적인 교육 전문가들이 그 교육적 효과를 공인한 프로그램이라면, 더불어 10년 이상, 전 세계 어린이 시청자들로부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해온 프로그램이라면 한국의 열혈 엄마들도 자녀들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으로서 귀가 솔깃해 지지 않을까? 놀라운 교육 효과, 깜찍한 캐릭터, 거기에 오랜 기간 축적해 온 명성으로 더욱 신뢰감을 안겨주는, 우리 아이를 위한 최고의 학습 프로그램이 닉 채널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영, 유아를 위한 ‘놀면서 배우는’ 학습 컨텐츠 닉 주니어(Nick Jr.)를 방송하는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 닉이 오늘 대한민국 엄마들의 눈과 귀를 확 사로잡을 야심작을 신규로 방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4일, 오전 7시 30분 첫 전파를 타게 될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블루스 클루스(Blue’s Clues)’. 지난 1996년 미국 니켈로디언에서 첫 방영된 이후, 당시 최고의 유아 학습 프로그램으로 30여 년간 군림해 온 ‘세서미 스트리트(Sesame Street)’를 방영 시작 불과 몇 달 만에 완벽하게 뛰어넘은 화제작이다. 이후 10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전 세계 유아들의 지적 발달과 역사를 함께 해왔다.

‘블루스 클루스’는 유아 교육 전문가들과 닉 주니어 프로그램 제작진들이 무려 3년 이상을 꼬박 매달려 어린이들의 시청 패턴을 분석하고, 각각의 패턴에 따른 학습 효과를 치밀하게 연구, 이에 대한 결과를 교육적 커리큘럼으로 녹여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같이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어른들의 순간적인 관심이나 허울좋은 환심을 사려는 의도를 철저히 배제하고, 주 시청 대상인 유아들이 생각, 학습, 성장해 가는 기본 방식에 철저하게 충실함으로써 오히려 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

‘블루스 클루스’의 뛰어난 학습 효과와 프로그램의 성공에 대해서는 비단 교육 전문가들뿐 아니라 말콤 글라드웰(Malcolm Gladwell)의 저서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에도 뚜렷이 명기되어 있다.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 커다란 성공으로 이어지는지 그 창의력과 집중력, 나아가 사회 현상 및 변화의 흐름에 대해서까지 논한 이 책에서 그는 ‘블루스 클루스’를 별도 챕터로 따로 분리해 설명할 정도로 그 성공에 대해 치밀하게 분석한 바 있다.

이미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학습 프로그램 ‘하이 도라’를 선보이며 국내 최초로 어린이 성우를 전격 도입하는 등, 어린이들과 ‘맞춤형 눈높이’ 프로그램으로 신선한 도전을 거듭해왔던 닉 채널은 이번에 새롭게 편성되는 ‘블루스 클루스’에도 한국 유아들을 직접 촬영한 영상을 삽입하는 등, 글로벌 원작 컨텐츠와 차별화 된, 대한민국 엄마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닉 채널의 편성을 책임지고 있는 황정아 과장은 “어린이들은 각 연령대에 맞는 자기 나름대로의 성장 방식을 가지고 있다. 이는 어른들이 일부러 주입하고 강요하는 방식보다 훨씬 더 자연스러우며, 훨씬 뛰어난 학습 능력으로 발전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의 시작점이다”라고 말하며, “신발끈을 묶고, 화장실에 가고, 궁금한 것에 대해 스스로 묻고 답하는 어린이들의 가장 근본적인 성장 방식에 발맞춘, 최고의 성장형 맞춤 학습 프로그램 ‘블루스 클루스’를 유아 및 부모님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신규 편성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블루스 클루스’는 지난 2000년, KBS를 통해 ‘수수께끼 블루’라는 제목으로 소개된 바 있다. 당시 ‘영어 학습’ 및 ‘문제 해결 능력’ 등 다양한 장점에 널리 알려지면서 유아들을 위한 최고의 컨텐츠로 소개되었던 것. 이번 닉 채널에서는 원작의 ‘스티브’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멍멍이’ 캐릭터 ‘블루’와 함께 쇼를 이끌어 갈 예정이며, 아이들의 다양한 생활 모습 영상들은 한국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새롭게 촬영, 삽입함으로써 다문화 교류에 대한 풍성한 감성까지 더불어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닉은 이번 ‘블루스 클루스’의 신규 편성을 기념, 유아 및 프로그램을 함께 시청하는 부모님들과 함께 호흡하기 위한 재미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블루’ 캐릭터 완구를 선물로 증정하는 것! 첫 번째 이벤트 주제로 ‘블루스 클루스’ 첫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간식’ 이야기가 선정되었으며, ‘이와 관련해 ‘내가 좋아하는 간식’에 대한 이미지나 이야기를 닉 홈페이지(www.nick.co.kr)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캐릭터 완구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방송 스케쥴]

첫 방송: 7월 14일 (월) 오전 7시 30분
재 방송: 매주 목, 금 오후 2시

닉(Nick) 개요
Nick은 세계적으로 가장 넓은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어린이 채널이자, 세계유일 어린이만을 위한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입니다. 1979년 미국에서 첫 방송된 Nick은 현재 33개 채널, 21 branded program blocks, 8 모바일 TV채널, 32개 웹사이트, 그리고 호주, 미국, 영국에서 방영되고 있는 TurboNick외 4개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Nick프리미엄 브랜드 중에는 어린이들만을 위한 창조적인 교육프로그램 중심의 Nick Jr., 유치원생을 위한 NOGGIN, 청소년을 위한 The N,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게임과 스포츠를 다루는 유일한 채널, 그리고 가장 인기 있는 만화만을 방영하는 Nicktoons Network 등이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nick-asia.com

연락처

안지선 Jules Ahn
Executive Marketing & Communications MTV Networks Korea
Phone)+82-2-2262-7510
Mobile)+82-10-3956-0120
Email)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