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이네트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로 신규평가
금번 신용등급 평가는 주주사의 양호한 업계 내 인지도와 영업적 네트워크의 공유,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에 따른 수혜 가능성 등의 긍정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업종 내 경쟁심화와 광우병 등 산업리스크로 인한 불확실한 사업안정성과 저수익구조, 이로 인한 재무안성성의 미흡 등 부정적인 요인들을 반영하여 이루어졌다.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동사는 1996년 전자상거래 구축용 솔루션 제공 업체인 ‘㈜이네트정보통신’으로 설립된 코스닥 등록업체로, 2006년 3월 ㈜필봉프라임엔터테인먼트(이하 ‘㈜필봉PE’)에 인수되면서 주력사업이 수입육 유통 및 판매사업으로 변경되었다. 최근에는 농산물 유통, 쇠고기 전문점 프랜차이즈, 농축산물 소매유통점 등 관련사업분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모기업의 양호한 업계 내 인지도와 영업적 네트워크를 공유하면서 수입육 유통사업에 비교적 안정적으로 진출하였다. 또한, 비우호적인 여론환경으로 실질적인 수입재개 효과가 다소 지연될 가능성은 있으나 한미 쇠고기 협상의 타결에 따른 수혜의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수입육 유통업의 경우 낮은 진입장벽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에 따른 다수 업체들의 시장진입이 예상되는 등 업계 내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광우병이나 국제통상마찰 등 산업의 Event Risk도 높은 수준임을 감안하면 영위사업의 안정성은 상대적으로 열위한 것으로 판단된다.
사업전환을 통해 과거대비 수익구조가 개선된 점은 인정되나, 주력사업의 특성상 마진율이 크지 않으며 최근 신규사업 추진에 따른 초기투자부담으로 인해 전반적인 수익성은 여전히 저조한 수준이다. 이러한 저조한 수익성과 사업확장에 따른 운전자본의 확대는 차입금부담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단기차입금과 조기상환 가능성이 있는 주식연계채권 등으로 구성된 차입구조를 감안하면 재무구조의 안정성도 열위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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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