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전국학생 사생대회 입상자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천안--(뉴스와이어)--독립기념관은 지난 6월 8일 개최된 “나라사랑 큰 나무 전국 학생사생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과 전시회를 오는 7월 12일(토) 오전 경내에서 개최한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개최된 독립기념관의 사생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175명이 참가하여 266명의 학생이 입상자로 선정되었으며, 분야별 최고상인 대상(국가보훈처장상)에 김태하(서울예고 2학년), 윤수빈(영성여자중학교 3학년), 이민수(천안 청룡초 1학년), 이정민(온양 온천초 5학년)학생이 선정되었다.

또한 지도교사상(국가보훈처장상)에는 장미정(아트필 미술학원, 유치부), 석아영(도토리 미술학원, 초등(저)), 손윤숙(오성초, 초등(고)), 남동호(송림중, 중등부), 김선숙(청주 중앙여고, 고등부) 교사가 각각 선정되었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개최되는 독립기념관의 학생사생대회는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과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개최되는 전국행사로서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독립기념관은 수상의 영예를 안은 특선 이상의 입상작품 57점을 7월 12일부터 7월 26일까지 독립기념관 연구동 1층 교육관에서 전시한다.

독립기념관 개요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조사, 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북돋우며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국민이 즐겨찾는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이라는 경영비전을 설정하고 국민에게 친근하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국민이 즐겨찾는 기관, 고객 눈높이에 맞는 핵심사업 활성화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을 지향하며, 운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설립근거 : 독립기념관법 제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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