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위원회, ‘제조업발전특별위원회’ 설치키로

서울--(뉴스와이어)--노사정위원회(위원장 김금수)는 3. 7(월) 14:00에 제36차 본 위원회를 개최하여 ‘제조업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기로 의결 하였다.

오늘 의결은 지난해 12. 29에 개최되었던 제35차 본위원회에서 한국노총 이용득 위원장이 제조업 공동화 대책 논의를 위한 특별위원회 설치를 제안한 이후, 그 동안 김원배 상임위원을 중심으로 한 상무위원회 간사회의에서 논의기구의 형태, 구성, 운영방식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한 협의를 거쳐 설치방안을 마련하였으며, 이를 지난 3. 2(수)에 개최된 제46차 상무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오늘 열린 제36차 본 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한 것이다.

※ 상무위원회 간사회의 참석자 : 노사정위 상임위원, 노총 사무총장, 경총 부회장, 노동부 차관

특위는 노(3), 사(3), 정(3), 공익(5) 총 14인으로 구성되며, 노·사는 한국노총과 한국경총, 정부위원은 노동부, 재정경제부, 산업자원부가 참여하며, 공익위원은 관련 전문가중에서 노사의 의견을 고려하여 위촉할 예정이다.

또 특위 논의시한은 6개월로 하되 필요할 경우 연장키로 하였으며, 위원 위촉 등의 절차를 거쳐 4월 중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위에서 논의될 주요 논의내용으로는 제조업 공동화의 실태파악 및 원인분석과 향후 개선방안 등이며 구체적인 논의주제는 특위가 구성된 후 정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이날 본위원회에서는 2005년도 각급 위원회의 논의의제를 확정하고 일자리만들기 사회협약 등 노사정위 합의사항에 대한 이행현황을 보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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