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공성전, 정식서버에 전격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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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7 10:29
서울--(뉴스와이어)--성을 차지하기 위한 끊임없는 전투, 뮤 최대의 업데이트 공성전 추가!

웹젠(대표 김남주)은 오는 8일 뮤 정식서버에 공성전 ‘에픽 오브 로렌(The Epic of the Loren)’을 도입한다.

뮤 공성전은 성을 차지하기 위한 대규모의 혈전인 만큼 전투를 위한 준비기간 2주가 주어져 격주에 한 번씩, 일요일 저녁 8시부터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20일 개시될 첫 공성전에서는 지난 연말 개최된 초대성주 결정전에서 우승한 19개의 성주길드가 각 성주에 도전하는 3개의 길드연합과 격전을 펼치게 된다.

성을 차지하는 길드는 출입을 제한시킬 수 있는 전용영지인 ‘시련의 땅’을 소유하게 된다. 이 영지는 최강의 무기 및 방어구 아이템이 등장해 성주의 권위를 상징하며 이는 뮤 이용자들에게 성주에 대한 도전의지를 불러일으키게 하는 요소로서 작용하게 된다.

뮤 공성전은 길드에 가입해 정식으로 전투에 참가하거나 혹은 중립 자격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근위병을 통해 등록한 후 기존 성주를 물리치고 직인을 등록하면 성을 차지할 수 있다.

웹젠은 뮤 사상 최대의 업데이트인 공성전 추가를 기념해 정식서버 도입 후 4월 18일까지 6주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간 중 3회 성주를 차지한 길드에게는 최강의 무기 아이템과 순금 100돈이, 2회와 1회 성공길드에게는 각각 순금 50돈과 무기 및 방어구 아이템이 지급되는 등 총 1900돈의 순금 포상이 주어진다. 아울러 기간 중 신규 결제자 500명을 추첨, 초기 게임이용에 필요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웹젠 정기용 마케팅팀장은 “뮤는 기존 월드나 퀘스트 추가 업데이트시 월등한 이용자수 증가 추세를 보여왔다”며 “특히 이번 공성전 추가는 뮤 온라인 역대 최대의 대규모 업데이트로 평가되고 있어 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젠 이상수 뮤개발팀장은 “뮤 공성전은 다양한 전략과 캐릭터별 특색이 더욱 강조된 전투 시스템과 길드 활동을 통해 주어지는 또 다른 임무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공성전 도입을 필두로 신규 월드와 퀘스트 추가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뮤 공성전은 지난 1월 체험서버에 도입된 후 이용자 폭주로 입장이 제한되는 등 정식서버 업데이트 전부터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뮤 온라인 공식 웹사이트(www.muonline.co.kr)에서 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webz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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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승 02-3498-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