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Nick), ‘아바타-아앙의 전설’ 시즌 2 국내 첫 방영

서울--(뉴스와이어)--2007년, 대한민국 최초로 세계 최고 권위의 애니메이션 시상인 ‘애니 어워드’ 감독상 수상, 같은 해 ‘에미 어워드’ 개인 업적상 수상 등,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애니메이션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엄청난 기록을 연달아 만들어 낸 바로 그 화제작, <아바타-아앙의 전설>이 모두의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열혈 팬들의 곁에 새로운 모습을 드러낸다.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 닉은 오늘, 오는 7월 17일(목) 오후 5시, 수 천 명의 열혈 팬카페 회원들은 물론, 어린이와 부모의 경계를 허문 최고의 공감 화제작 ‘아바타-아앙의 전설’이 오랜 기다림 끝에 시즌 2로 시청자들에게 돌아온다고 밝혔다. 2007년 한 해 동안 국내 감독들의 연이은 국제 시상식 수상 소식으로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업계에 무한한 기쁨과 놀라움을 안겨다 준 바 있는 ‘아바타-아앙의 전설’은 공기, 불, 흙, 바람 4가지 자연 원소를 자유 자재로 다루는 어린이 술사들이 펼치는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으로 대한민국은 물론, 미국 등 전 세계에 걸쳐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화제작이다.

2007년, 국내에 첫 소개된 이후 수 천 명의 열혈 마니아들로 구성된 다수의 팬카페가 생성될 정도로 국내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아바타-아앙의 전설’은 국내 제작사인 JM 애니메이션과 므아 애니메이션의 한국 총 감독들이 각각 ‘애니 어워드’ 및 ‘에미 어워드’에서 감독상 및 개인 업적상을 연이어 수상하면서 이미 그 독창적인 제작 방식과 나아가 협력적인 비즈니스 관계, 그리고 무엇보다도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업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독창적인 사례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007년 말, 시즌 1의 종영 이후 시즌 2 방영에 대한 시청자들의 문의 및 요청이 끊이지 않았던 ‘아바타-아앙의 전설’이 드디어 닉을 통해 공식 런칭 된다는 소식이 알려 지면서, 이미 관련 팬 커뮤니티는 물론 ‘아바타-아앙의 전설’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기대는 한껏 부풀어져 왔다. 그리고 드디어 오는 17일(목), 오후 5시, 시즌 2의 첫 방영이 확정됨으로써 드디어 ‘전설의 재림’이 공식적으로 선포된 것!

‘전설’이라 불릴 만큼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아바타-아앙의 전설’ 시즌 2 런칭은 그 출발부터가 화끈했다. 오랫동안 참고 기다려 준 팬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닉이 마련한 공식 시사회가 12일(토) 닉 스튜디오에서 개최된 것. 약 200 여명의 참석자들의 환호 속에 진행된 이번 시사회에는 특히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역사 최초로 ‘애니 어워드’ 캐릭터 애니메이션 감독상을 수상했던 JM 애니메이션의 유재명 감독이 직접 참여, 시사회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안겨 주었다.

국내에서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는 SD 버전의 ‘아바타-아앙의 전설’을 시사회 참석자들에게 선보인 것은 물론, 감독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특별 영상 모음을 소개함으로써 이미 시즌 2 본편을 보여주기 전부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더불어 제작 비화 및 에피소드 등을 맛깔나게 설명함으로써 ‘아바타-아앙의 전설’을 사랑하는 팬은 물론, 장래 애니메이션 감독을 꿈꾸는 많은 어린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었다. 특히 질의 응답 시간에는 넘쳐나는 질문들로 실제 시사회가 지연되어 어쩔 수 없이 진행자가 질문을 끊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특히 오늘 닉에서 주최한 ‘아바타-아앙의 전설’ 시즌 2 공식 시사회에 참석한 모두에게는 깜짝 선물로 유재명 감독이 직접 디자인한, 한정판 포스터가 선물로 증정되기도 했다. 감독의 친필 사인이 그려져 있는 이 포스터는 ‘아바타-아앙의 전설’ 주인공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단 한 장의 이미지에 함축시켜 표현한 것으로 보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뭉클해지는, 말 그대로 수작 중의 수작이다. 거기에 애니메이션 제작에 직접 사용된, ‘이 세상에 단 한 장 밖에 없는’ 특별한 그림, ‘동화’도 역시 추첨을 통해 시사회 참석자들에게 전달되었다.

시사회에 참석한 이채은 양(13세)은 “원래 만화와 미술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유명한 감독님이 직접 그린 그림을 갖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내 방에 걸어 놓고 매일 보면서 언젠가 애니메이터가 되겠다는 내 꿈을 열심히 키우겠다”고 말하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아바타-아앙의 전설’ 한국 제작을 총 지휘했던 유재명 감독은 “아바타가 미국에서는 저학년 초등학생들부터 성인들에 이르기까지 연령에 상관없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국내에서도 이렇게 많은 어린이들이 좋아하고 있을 줄은 미처 몰랐다. 애니메이션 감독으로서 너무 기분 좋은 일이다.” 라며, “TV시리즈를 위한 시사회가 그간 국내에서는 흔치 않은 일이었지만 이번 아바타 시사회를 보면서 앞으로 미국에서와 같이 하나의 관례처럼 자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느꼈다. 이러한 자리는 주된 시청자인 어린이들의 생각과 의견을 읽을 수 있을 수 있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프로그램의 향후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 라고 이번 시사회에 참여한 의의를 밝혔다.

한편, 여름을 맞아 ‘닉 썸머 슬러시’라는 주제로 채널 패키지를 시원하게 갈아 입는 닉 채널은, 대대적인 여름 채널 프로모션을 시작하면서 그 첫 번째 야심작으로 ‘아바타-아앙의 전설’ 시즌 2 런치를 선택했다. 이미 지난 6월, 세계적인 권위의 채널 디자인 및 프로모션 시상식인 ‘2008 프로맥스 BDA 어워드’에서 순수 한국 인력들의 열정과 솜씨로 종합 채널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는 닉 코리아의 디자인 파워를 만끽할 수 있는 시원한 채널 패키지와 뜨거워도 너무 뜨거운 ‘아바타-아앙의 전설’ 시즌 2의 전격적인 출범은 그 역설적인 만남만큼이나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바타-아앙의 전설>은 시즌 2를 맞아 ‘아바타’가 되어야 할 숙명을 타고난 아앙이 주코, 아즐라의 방해로 인해 더욱 험난한 모험을 겪게 되고, 아앙의 숙적 주코는 가족애를 그리워하는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 점점 미워할 수 없는 악역의 캐릭터로 성장해 가는 스토리로 발전된다. 동자승을 연상케 하는 귀여운 외모의 아앙과 그의 친구들 소카, 카타라와 함께 최고의 술사 ‘아바타’가 되는 여정을 뛰어난 상상력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로 이끌고 있는 <아바타-아앙의 전설>의 하반기 활약이 기대된다.

닉(Nick) 개요
Nick은 세계적으로 가장 넓은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어린이 채널이자, 세계유일 어린이만을 위한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입니다. 1979년 미국에서 첫 방송된 Nick은 현재 33개 채널, 21 branded program blocks, 8 모바일 TV채널, 32개 웹사이트, 그리고 호주, 미국, 영국에서 방영되고 있는 TurboNick외 4개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Nick프리미엄 브랜드 중에는 어린이들만을 위한 창조적인 교육프로그램 중심의 Nick Jr., 유치원생을 위한 NOGGIN, 청소년을 위한 The N,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게임과 스포츠를 다루는 유일한 채널, 그리고 가장 인기 있는 만화만을 방영하는 Nicktoons Network 등이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nick-asia.com

연락처

안지선 Jules Ahn
Executive Marketing & Communications MTV Networks Korea
Phone)+82-2-2262-7510
Mobile)+82-10-3956-0120
Email)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