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믹스? 30, 당뇨병 환자의 70%에서 목표 혈당 수치에 도달

서울--(뉴스와이어)--최근 발표된 IMPROVE™임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혼합형 인슐린인 노보믹스 30이 기존의 인슐린 제제로 혈당 조절 효과를 보지 못했거나, 당뇨병 치료를 해 본 적이 없던 환자들에게 뛰어난 혈당 조절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임상 연구 결과는 지난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68회 미국당뇨병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 ADA)에서 발표되었다.

IMPROVE™는 지금까지 진행된 최대 규모의 당뇨병 임상 연구로, 총 11개국에서 58,000여명의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노보믹스 30의 안전성과 효과를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노보믹스 30을 투여한 후 당화혈색소(HbA1c)가 평균 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슐린 요법을 처음 접한 당뇨병 환자들은 평균 2.5%, 다른 인슐린 제제로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았던 당뇨병 환자들은 평균 3.0% 까지 감소하였다.

또한, 전체 환자의 71%는 당화혈색소가 7% 또는 그 이하로 조절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저혈당증 (major hypoglycemia) 발생은 70%나 감소하였고, 체중증가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효과는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데, 임상연구 초기에 환자의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57.2점 이었으나, 임상연구 종료 시점에는 74.5점으로 급속하게 상승하였다.

프랑스 쟝 베르디에 병원의 내분비내과 전문의이자 IMPROVE™ 임상의 주 연구원인 폴 밸렌시 교수는 “인슐린 치료를 시작하지 않고 당화혈색소가 높은 당뇨병 환자들은 상당히 불안해 하고 있다. 이 환자들에게 노보믹스 30을 투여함으로써 6개월 내에 혈당 조절이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노보믹스 30은 혈당 조절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매우 효과적인 치료제이다”라고 덧붙였다.

당뇨병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 부담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건강적인 측면에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많은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조절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기존의 치료법이 더 이상 효과적인 않은 실정이다. 두 가지 경우 모두 심각한 합병증을 야기해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을 더욱 위협한다.

본 임상연구의 시작 단계에서 혈당이 조절되지 않은 환자들의 평균 당화혈색소는 9.4% 로, 높은 혈당으로 인해 여러 가지 심혈관 질환을 합병증으로 앓고 있었다.

미국당뇨병학회에서 발표된 이번 연구결과는 중국, 일본, 폴란드, 이탈리아, 인도, 러시아의 17,313명의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부분 임상 결과로, 2007년 11월에 종료되었다. IMPROVE™ 임상 연구의 최종 결과는 올해 말쯤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보믹스 30은 전세계 다수의 국가에서 인슐린 치료를 처음 시작하는 단계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노보믹스 30는 당뇨병 환자의 증상에 따라 인슐린 용량을 쉽게 조절할 수 있어, 증상에 따라 치료제를 바꿀 필요가 없다. 따라서 노보믹스 30을 사용하는 당뇨병 환자들은 보다 안정적인 상태로 혈당을 조절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novonordis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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