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23일 ‘야뇨증’ 건강강좌
야뇨증은 소변 조절이 가능한 나이(만3~5세)를 지나서도 낮 동안에는 뚜렷한 이상 없이 소변을 잘 보다가 잠을 자는 중에 무의식적으로 소변을 배출하는 증상을 말하며, 최근에 야뇨증 환아 중 70%가 전문치료를 받지 않고 있다는 보고도 발표된 적이 있을 정도로 치료율이 낮은 실정이다.
중앙대학교병원은 이러한 야뇨증과 관련한 실정과 관련하여 야뇨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정확한 진단 및 치료법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3일 오후 2시, 중앙대학교병원 4층 동교홀에서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에는 중앙대학교병원 비뇨기과 김경도 교수와 이신영 임상강사가 강사로 나서 "야뇨증에 대한 이해와 치료"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전문의와의 질의 응답 시간이 주어지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강의 관련 문의는 중앙대학교의료원 홍보실((02)6299-1128~9)로 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caumc.or.kr
연락처
중앙대학교의료원 홍보실 신병건, 02-6299-1081,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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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18일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