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 금융지원 협약’ 체결

부산--(뉴스와이어)--부산은행(은행장 심 훈 www.pusanbank.co.kr)은 2005년 3월 8일 오후 3시 부산은행 본점5층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청(청장 김성진)과 "중소기업 금융지원 협약" 을 체결하고 매년 3,000억원 규모의「중소기업 특별협약대출」을 부산·울산·경남지역 중소기업에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특별협약대출’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중소기업이 관할 중소기업청에 융자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내용을 검토하여 중소기업청이 선정·추천한 업체에 대하여 부산은행이 우대해서 지원해 주는 대출상품이다.

이 대출의 ▶융자대상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융자추천서를 발급 받은 모든 업체이며 ▶총 지원규모는 3천억원, 동일업체기준으로는 중소기업청이 추천한 금액이내 ▶대출기간은 최장 5년이내 ▶ 대출금리는 변동금리로 적용하며 지점장전결로 0.5% 우대한다.

한편, 부산은행은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하여 신용보증기금 및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하여 2004.3.19일부터 2005.6월말까지 3천억 규모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대출"을 5%대의 저금리로 지원하고 있다.

또 보증기금과 연계하여 3월중 시행예정인 ‘부은 네트워크론(Network Loan)’은 납품계약서만으로 생산 및 구매자금을 빌려주고, 만기일에 구매기업의 납품 결제대금으로 대출금을 갚는 새로운 대출 방식이다.

부산은행 여신기획팀 임영록 팀장은 “중소기업 특별협약대출 시행으로 지역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운영자금 조달 및 자금난 해소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busan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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