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 ‘정보자료실 개방’

진주--(뉴스와이어)--국립진주박물관(관장 강대규)은 박물관측이 보유하고 있는 도서 17,000여권을 진주시민과 일반관람객들에게 오는 22일부터 공개한다.

국립진주박물관은 지난해 부터 정보자료실 개방을 위하여 17,000여권의 도서를 DB구축하고, 두암실 2층에 새롭게 정보자료실을 조성하였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작은 도서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용 도서도 대량 구입 보유하고 있어, 엄마·아빠와 함께 온 가족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국립진주박물관 정보자료실은 국내외 인문·사회과학 그리고 전시도록을 비롯하여 발굴보고서, 어린이도서 등 다양한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아울러 10월까지 계속되는 토요일 야간개장 기간동안은 밤 9시까지 정보자료실을 이용할 수 있다.

국립진주박물관 측은 이번 정보자료실 개방운영을 통하여 지역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문화복합 공간으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박물관 정보자료실에서는 구연동화와 옛날이야기 듣기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어린이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박물관 학예연구실(742-5952)로 전화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jinju.museum.go.kr

연락처

국립진주박물관 학예연구실 교육프로그램 담당 손은주 055-742-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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