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온라인 홍보 책임질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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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7 11:27

서울--(뉴스와이어)--지하철을 연고로 하는 서포터즈가 탄생한다. 지하철 1~4호선을 이용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는 인터넷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하고, 젊은 이용고객들의 지하철에 대한 생각과 니즈(needs)를 파악하기 위해 온라인 서포터즈를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지하철 주 이용고객인 2, 30대의 눈높이에 맞도록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주요 포털 사이트 내의 까페나 블로그 등에 배포할 계획이며, 이 역할을 이번에 새롭게 구성되는 ‘온라인 서포터즈’가 맡을 예정이다.

온라인 서포터즈는 인터넷을 통한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신세대답게 기발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생산함으로써 지하철 홍보와 함께 ‘타고 싶은 지하철 만들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소 수도권 지하철을 이용하는 대학생들 중 온라인 서포터즈 활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각 호선 별로 2명씩 팀을 구성(2호선은 2팀)해 서울메트로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로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7월 9일~22일까지이며 합격자는 7월25일 경 발표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메트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메트로는 각 서포터즈 팀별로 활동사항을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낸 팀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권과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참가팀 전원에게 월별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etr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