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드림스타트 출정제막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보건복지가족부(장관 : 김성이)는 ‘08.7.18(금)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의나루 잔디광장(여의나루역 2번 출구)에서 “모든 아이에게 건강한 여름을”이라는 주제로 2008 드림스타트 출정제막식을 개최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이 주최하고 보건복지가족부 및 함소아한의원, 오뚜기식품이 후원하는 2008 드림스타트 출정 제막식에서는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사진전시회 및 각종 무료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2008 드림스타트 출정 제막식은 오전 10시부터 30분간 진행되며 그간 사업추진 경과보고 및 2008 사업 소개, 새로운 엠블램과 CI 공표, 드림스타트 홍보대사(개그맨 박준형, 김지혜 부부) 소개 등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식전행사로 아동권리보호단체의 사진전시회 및 오후 3시까지 상설 부대행사로 약선음료(함소아한의원) 무료시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08 “드림스타트”는 국가가 주도하여 취약계층 자녀의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7년 16개 지역으로 시작한 시범사업 “희망스타트”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드림스타트”센터를 확대하고 보육·가족지원 기능을 질적으로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기존 16개 지역에 2008년 신규지역 16개소를 추가하여 현재 32개 빈곤아동 밀집지역에서 9,600여명의 아동과 그 가정을 대상으로 시행중에 있다.

작년부터 사업을 시행한 결과, 약 14개월의 짧은 사업기간에도 불구하고 아동의 학교생활 및 일상생활 개선, 부모의 양육태도 개선 및 자신감 향상 등에서 높은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령기 고학년 아동의 90%이상이 흡연, 무단결석 등의 일상생활이 개선되었고,
※ 전년대비 개선율 : 흡연 97.9%, 무단결석 95.9%, 성인 사이트 95.8%, 절도 94.8%, 갈취 93.8%, 음주 89.7%,심한 폭력 87.7%

드림스타트에서 제공하고 있는 욕구맞춤형 부모교육(멘토링, 아동학대예방교육, 자녀양육교육 등)을 통해 부모의 아동양육 자신감이 향상되었다는 응답이 61.5%, 아동에게 폭력을 가하는 양육방식에 변화가 있었다는 응답이 35.3%로 나타났다.

한편, “드림스타트”사업은 공공전담인력이 지역사회에 흩어져있는 공공·민간의 복지자원을 발굴해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아동에게 연계해 주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에서는 소외계층 소아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령바이오파마”와 함께 2회에 걸쳐 A형간염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드림스타트 센터 아동 3,000명에게 1차 접종을 진행 중으로 6개월 뒤 2차 접종이 추가로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를 후원하는 “함소아 한의원”은 ‘07년부터 MOU를 체결하여 3년간 전국의 드림스타트 센터 아동에게 무료로 동병하치프로그램(겨울철 감기예방 약선음료 및 패치)을 제공하고 있으며, ’07년도부터 현재까지 4,598명의 아동에게 삼복첩, 약선음료 등을 후원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 개요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hw.go.kr

연락처

보건복지가족부 아동청소년복지과 02-2023-8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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