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기술이전 받은 기업 사업화 만족도에 긍정적 평가

2008-07-18 11:58
대전--(뉴스와이어)--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硏, www.kribb.re.kr, 원장 직무대행 : 유장렬)은 최근 2년간 이전된 총 24개의 생명硏 기술을 이전받은 사업화기업들을 대상(제약기업 5개, 바이오 중소·벤처기업 14개 및 대기업 2개, IT관련 기업 3개)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한 결과 생명硏의 기술수준과 만족도면에서 매우 우수하다는 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신약개발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제약회사들의 경우 기술을 이전받은 이유는 주로 생명硏의 신약개발을 위한 기초원천기술과 신약개발이 가능한 선도물질의 발굴, 바이오마커 개발의 수준이 세계적으로 뛰어날 뿐 아니라 사업화 성공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여 기술이전에 수행하게 됐다고 했다.

기술이전 후 제약기업은 사내의 기술수준의 향상과 신약개발에 대한 성공가능성, 매출증대, 대외인지도 향상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냄에 따라 생명硏과의 지속적인 공동연구 협력을 지속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생명硏이 앞으로 우수한 원천기초기술의 지속적인 개발로 국내 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인정받는 코리아 대표 BT 기관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하는 기업이 있었다.

끊임없는 발전과 도전적 정신을 요구되는 바이오벤처기업은 기술이전으로 회사의 성장을 가져올 수 있는 매출증대를 기대하고 있다면서도, 기술수명의 변화가 심한 환경에서 필요 기술이 발굴될 경우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기술의 완성도를 높여달라고 생명硏에 주문하였다.

또한, 미래의 새로운 알토란으로 키우기 위해 바이오 분야를 선정한 기업들은 초기 생명硏에서 이전받은 기술을 토대로 관련 분야의 기술장벽을 넘어설 수 있었다면서 적극적으로 사업화를 할 수 있도록 생명硏이 보유한 전체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자는 전략적 제안을 하기도 했다.

생명硏의 유장렬 원장 직무대행은 “생명硏은 기술사업화를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을 뿐 아니라 기술이전후의 경과 등을 예의주시하여 지속적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경우 후속 연구개발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술사업화에 대한 생명硏의 의지를 피력하였다.

생명硏은 향후 기술이전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기술이전 사후 관리 및 추가기술개발에 대응할 수 있는 소위 “기술이전 애프터서비스” 시스템을 가동하여 고객의 니즈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kribb.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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