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림 도시 숲 조성사업 본격화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 천안시 주민의 휴식공간 확충을 위해 천안시 청수동 소재의 국유림에 조성하는 도시 숲 조성사업이 금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도시 숲 조성지역은 현재 시민공원으로 활용하고 있으나 등산로가 가파르고 훼손되어 있는 등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았다. 금번 도시 숲 조성사업으로 일제시대에 설치한 콘크리트계단을 철거하고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계단설치, 숲 가꾸기, 야생화 식재, 생태판 등을 설치하여 숲의 혜택을 마음껏 누림과 동시에 숲에 대하여 알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
부여국유림관리소 이춘석 소장은 그동안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로 설계용역이 잘 추진되고 있으며, 8월부터 공사에 착공하여 금년 11월에는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사 진행 중 생활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공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지난 7월 11일 지역주민, 지자체, 전문가 등이 참여한 3번째 토론회를 개최하여 , 지역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의견을 수렴하여 적극 반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center.fo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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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국유림관리소 경영조성계장 유태형 041)830-5041
이 보도자료는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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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22일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