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여대생 계절학기 인기
현대백화점 인재개발원이 여대생들의 여름방학기간에 맞춰 서울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산학협력 서비스 아카데미’가 바로 주인공.
학교수업 대신 백화점 교육 이수만으로 정규학점(교양학점 2학점)이 인정되는것도 장점이지만 손님의 입장대신 판매자의 입장이 되어 실제 고객을 응대하면서 살아있는 현장 서비스를 경험해보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매년 참가율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불경기속 취업난을 앞두고 다양한 현장경험을 쌓아보려는 4학년학생들의 참여가 늘어 이번 여름에는 경쟁률만 8:1에 달했다. 계절학기에 참여하는 학생은 학교측에서 미리 면접을 통해 선발한 70명(성신여대 35명, 서울여대35명). 소수정예다.
70명의 여대생들은 지난 7/16부터 7/18까지 3일 과정으로 '3급 서비스 인스트럭터 양성교육과정'을 통해 기본예절이나 인사법, 표정관리법, 대화법, 서비스 마인드의 함양을 위한 일체 기본 소양교육을 받았으며 7/19 시작되어 오는 7/23 종료하는 현장체험을 통해 현대백화점 각 영업현장에서 판매 및 서비스 실습 교육을 받는다. 과정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오는 7/24(목) 교육수료에 대한 인증서를 수여하며 취업대비 특강 및 모의 면접교육도 실시한다. 한편 해당대학교는 학생들이 받은 인증서를 교양과목 정식학점으로 인정해준다.
웹사이트: http://www.e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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