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상반기 영업이익 47% 증가
글로벌 시장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두산인프라코어는 견조한 매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데, 지역별로 중국(전년동기대비 55% 성장)과 CIS, 중남미, 중동, 인도 등 신흥시장(전년동기대비 43% 성장)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제품별로는 건설중장비가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하면서 고성장을 주도하였다.
영업이익은 원자재가 인상 등의 원가부담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 고수익 장비의 매출증가, 신흥시장의 비약적인 성장 가속화 및 원가절감 활동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전년대비 47% 증가한 3,161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수익성에 기반을 둔 선별적인 매출증대 전략과 운영혁신활동의 효과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1.9%p 증가한 11.5%에 달해 수익성도 대폭 개선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상반기 실적과 관련하여 중국의 동북부지역 자원개발 및 서부대개발추진영향으로 수익성이 좋은 중대형 건설중장비의 매출이 대폭 증가하였으며, 그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신흥시장 선점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 중남미(전년동기대비 134% 성장), CIS(전년동기대비 77% 성장), 아시아, 인도 등에서 비약적인 성과를 올린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국내에서도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12%나 성장한 것은 굴삭기 대체수요 및 조선/기계 분야의 공작기계 수요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평가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건설기계와 공작기계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따른 주요시장에서의시장점유율 확대와 신흥시장 개척으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21% 증가한 5조1,861억원, 지속적인 원가절감 및 수익성 개선활동 진행으로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0% 증가한 5,009억원과 4,174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s://www.hyundai-di.com/kr/
연락처
두산인프라코어 기획홍보팀 정경오 차장 02-3398-845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