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광동제약㈜ 무보증사채의 등급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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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08-07-22 18:16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8년 7월 21일자로 광동제약㈜ 이하 ‘동사’)이 기 발행한 제51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하고, 등급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로 변경한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광동제약㈜의 회사채 신용등급 평가는 의약품부문의 사업기반이 미흡하고 소수의 주력제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부정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대표제품인 비타500에 이어 옥수수 수염차가 단기간내에 거대 품목으로 성장하며 일반음료부문의 사업강화가 진행되고 있는 점과 마진율이 높은 의약품 부문에서의 꾸준한 매출 시현, 안정적인 수익기조 및 양호한 재무안정성을 고려한 것이다.

주력 제품인 비타500의 매출이 소비자 트렌드 변화 및 첨가물 논란의 영향으로 2005년 이후 감소 추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신제품인 옥수수 수염차를 출시하여 2007년 연간 42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단기간 내에 거대품목으로 성장시키는 등 제품기획력, 마케팅경쟁력 및 유통능력 확보로 일반음료부문의 사업지위가 점차 강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비타500 및 옥수수 수염차 두 제품에 대한 매출의존도가 2007년 기준 55%, 2008년 1분기 기준 51%에 달하고 있어 제품다각화가 다소 미흡한 것으로 평가되나, 향후에도 주력제품의 확고한 시장지위와 신제품 출시, 마진율이 높은 전문의약품 부문의 꾸준한 매출시현을 통해 안정적인 외형 성장세 및 수익기조를 견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안정적인 외형성장세 및 수익기조와 더불어 비타500및 옥수수 수염차 등 일반음료부문의 유통 특성상 운전자본투자부담이 크지 않은 가운데 양호한 영업현금흐름을 지속해 왔다. 비타500의 방부제 및 벤젠 파동으로 매출액이 다소 감소한 2006년을 제외하고는 공장라인 증설 및 사옥매입 등의 자본적 지출 관련 자금소요를 내부조달현금으로 충당하는 흐름을 나타내 왔으며, 2006년 이후 대규모 설비투자가 일단락된 상황에서 2007년에도 양호한 영업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내부유보자금이 점차 누적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전반적인 자금운용상황은 매우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양호한 현금유동성을 기초로 2003년 이후 현금성자산이 총 차입금 규모를 상회하는 실질적인 무차입구조를 견지하고 있고, 지급보증 및 매출채권할인 관련 우발채무도 없는 상황이며, 보유자산의 담보여력을 감안한 추가차입여력도 충분하여 재무적 융통성은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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