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성인남녀 89% “독도, 나도 지킬래”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자사회원인 20~30대 성인남녀 1,312명을 대상으로 “현재 독도 수호 운동에 참여하고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한 결과, 20%만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앞으로 독도 수호 운동에 동참할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무려 88.8%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동참할 의사가 있는 수호 운동으로는(복수응답) ‘인터넷 투표 동참’이 63.3%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일본제품 불매운동’(42.1%), ‘독도 알리기 운동 참여’(37%), ‘관련 사이트 및 커뮤니티 가입’(31.6%), ‘모금 운동 동참’(29.6%) 등이 있었다.
반면, 동참할 의사가 없는 응답자(147명)는 그 이유로 ‘시간이 없어서’와 ‘금방 시들해질 것 같아서’(23.8%)를 각각 첫 번째로 택했다. 뒤이어 ‘별 도움이 안 될 것 같아서’(15%), ‘귀찮아서’(9.5%), ‘기타’(9.5%), ‘외교상 손해가 될 것 같아서’(6.1%) 등의 순이었다.
독도 문제 대응에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국력, 경제력의 열세’(24.8%)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 외에도 ‘체계적인 계획 부재’(18.5%), ‘지속적인 관심 부족’(11.4%), ‘전문적인 자료 준비 부족’(9.9%), ‘심각성에 대한 인식 부족’(9.8%) 등의 의견이 있었다.
독도 수호를 위해 필요한 대응책으로는(복수응답) ‘국제 관계 개선 및 국제 여론 활용’(53.7%)이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국제법에 맞는 관련 역사 자료 수집’(43.7%), ‘국제 사이트 및 문헌 독도 표기운동’(38%),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강화’(21.7%), ‘독도 연구 강화’(19.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독도 사태와 관련해서 일본에 배울 점으로는(복수응답) 55.6%가 ‘치밀한 시나리오에 따른 문제 제기 방식’을 꼽았다. 그 밖에 ‘정부 차원의 충분한 투자 및 지원’(44.7%), ‘국제 여론 이용’(31.1%), ‘철저한 자료 수집’(29.2%), ‘해외 로비 능력’(27%) 등이 있었다.
한편, 이번 독도 사태를 계기로 반일감정의 변화가 생겼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아주 많이 높아졌다’ 48.7%, ‘약간 높아졌다’ 33.8%로 응답자의 82.5%가 반일감정이 높아졌다고 답했다.
사람인HR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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