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대용량 파일 근접 고속 전송가능 한 ‘트랜스퍼젯’ 컨소시엄 구성
이번 ‘트랜스퍼젯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각 기업들은 상호 제품들에 대한 호환이 가능하게 규정을 정하고 협회를 만들 것으로 합의했다.
‘트랜스퍼젯’은 새로운 근접 무선 전송기술로 고해상도의 비디오, 음악, 이미지 등을 고속으로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복잡한 설정이나 액세스 포인트의 필요 없이 2개 기기의 데이터를 최대 560Mbps의 고속으로 전송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디지털 카메라를 텔레비전 가까이 대기만 해도 화면에 나타나게 할 수 있는 등 ‘트랜스퍼젯’은 모든 전자제품간 호환이 가능한 기본적인 인터페이스로 사용될 수 있다.
‘트랜스퍼젯 컨소시엄’은 이 기술을 접목 사용하는 제품들 사이에 정보 처리 상호 운용에 대한 규정과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트랜스퍼젯’ 로고의 사용 허가에 대해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컨소시엄은 ‘세이코엡손’을 비롯해 소니(Sony Corporation), 캐논(Canon Inc.), 코닥(Eastman Kodak Company), 히다치(Hitachi Ltd.), JVC(Victor Company of Japan), KDDI(KDDI Corporation), 켄우드(Kenwood Corporation), 마츠시다(Matsushita Electronic Industrial Co., Ltd. / Panasonic), 니콘(Nikon Corporation), 올림푸스(Olympus Imaging Corporation), 파이오니어(Pioneer Corporation), 삼성전자(SAMSUNG ELECTRONICS CO., LTD.), 소니에릭슨(Sony Ericsson Mobile Communications), 도시바(Toshiba Corporation) 등의 기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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