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잉크젯 복합기 부문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수상
엡손 스타일러스 포토 RX610
‘에너지 위너상 녹색기기 대기전력부문’에서 수상한 잉크젯 복합기 ‘RX610’은 스케너에 사용되는 광원 및 LCD 백라이트 광원을 모두 전력소모가 적은 LED로 대체하여 소비전력을 최소화 했다. 또한 대기전력뿐만 아니라 저전력모터 등을 사용해 전체 소비전력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해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전력소비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LCD창을 장착한 빠른 인쇄속도의 복합기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전력을 절전모드 시 1.1W이하로 오프모드 시 0.3W이하로 소비전력으로 최소화 했고, 이전 모델에 비해 절전모드 소비전력이 50%이상, 일일 총 소비전력량도 30%이상 감소하였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은 시민단체에서 직접 선정, 시상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현재 에너지 절약에 대해 범국민적인 운동이 펼쳐지고 있는 시점에서 엡손 역시 친환경적이고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기술과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엡손은 ‘제12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 ‘제3회 대기전력 우수업체’ 시상식에서도 1, 2회에 이어 올해로 3회 연속 수상하였다. 또한 ‘2007 제11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의 녹색기기부문 대기전력 위너상과 '2007 에코하이테크 어워드’의 에너지 절감 / CO2 축소 부문을 수상하는 등 꾸준히 ‘친환경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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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23일 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