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금천구청, ‘아트팩토리 조성 위한 협약’ 체결
지난 2월 오세훈 서울시장이 언론을 통하여 도시 곳곳의 버려진 공장과 창고, 폐교 등을 예술 창작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아트팩토리(Art Factory)’ 사업을 추진, 시민들에게는 예술을, 예술가에는 창작 공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2010년까지 총 6곳을 조성할 계획을 발표했었으며, 금천구가 이번 사업 추진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이에 마리오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금천구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문화 발전을 위하여 금천패션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마리오 아울렛 건물 중 일부를 아트팩토리(Art Factory) 조성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무상 지원하기로 하였다.
금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 환경개선, 문화, 예술거리 및 이벤트, 전선 지중화 및 가로수 정비로 삶과 문화가 공존하는 거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아트팩토리 조성에 따라 마리오 아울렛은 패션뿐만 아니라 예술과 다양한 공연, 이벤트가 공존하는 시민들과 어우러진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마리오 홍성열 회장과 한인수 금천구청장이 참석한 본 협약식은 2008년 7월 23일(월) 금천구청에서 오전 11시부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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