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저소음 가전제품 인기

서울--(뉴스와이어)--여름철, 무더위로 잠 못 이루는 밤에는 갑자기 울리는 가전제품 소리에도 잠을 설치게 된다. 최근 저소음을 강조한 가전제품들이 한여름을 맞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무더운 여름, 열대야 등으로 생활 속 스트레스가 더욱 쌓이고 작은 소음에도 민감한 이들을 위해 소리를 낮춘 저소음 가전제품들을 소개한다.

▶ 제습기 및 에어컨

프리미엄 생활가전기업 리홈(대표 이대희, www.lihom.co.kr)의 가정용 제습기 LDH-150S는 프레온 가스를 사용하는 컴프레셔 대신, 국내 최초로 드라이패드 방식을 채용, 소음이 거의 없는 제습기 제품이다. 컴프레셔 방식의 제습기에 비해 저소음 작동으로 소음이 거의 없다. 이 밖에 인공지능 센서가 몸에 가장 이상적인 습도인 50~55%로 항상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적당한 습도가 되면 자체적으로 작동을 중단해 절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귀뚜라미 그룹의 ‘홈시스 거꾸로 냉난방 에어컨’은 고효율 저소음의 스크롤 압축기를 장착해 냉난방 기능과 소비전력을 개선하는 한편, 실외기의 소음을 대폭 개선한 제품이다. 냉방과 난방이 모두 가능하며, 친환경 은나노 필터를 사용하여 살균 및 항균 작용을 한다. 또한 비타민C를 방출하는 3세대형 필터와 특수 처리된 열교환기 및 항균단열재 등으로 구성된 3단계 항균 시스템을 갖추어 실내공기를 보다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 세탁기

대우일렉의 ‘클라세 드럼-업’(모델명 DWD-T125RDP)은 세탁기 내부의 드럼 지지대가 3개인 기존 제품들과 달리, 4개의 지지대로 설계된 ‘4 댐퍼 구조(4 Damper System)’를 적용해 진동과 소음을 각각 40%, 15% 감소시켰다. 따라서 세탁기 자체의 소음은 물론, 진동으로 인한 층간 소음도 크게 줄어들었다.

이 밖에 스팀삶음 기능이 있어, 물을 끓여 삶는 기존의 세탁기와 달리 스팀만으로 삶음 세탁이 가능해 전기료 50%, 물소비량 46%, 세탁시간은 1시간 21까지 절감이 가능하다.

▶ 청소기

LG 전자의 ‘3세대 스팀싸이킹(V-KS841MJS)’은 야간에도 청소가 가능하도록 저소음 기능을 적용, 소음수준을 기존의 70데시벨에서 61데시벨까지 크게 낮췄다. 이는 청소를 하면서도 전화통화가 가능한 수준이다. 또, 진공청소와 스팀청소가 동시에 가능한 제품으로, 자동먼지압축 기능이 적용되어 있어 먼지봉투가 필요 없는 것이 장점이다.이 밖에 물넘침 방지장치, 스팀 차단 핸들장치, 이물질 막힘 스팀조절밸브 등 다양한 안전 장치를 채택하여 고온·고압의 스팀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해준다.

독일의 가전명품 밀레의 ‘S5 진공청소기’는 저소음 모터와 특수 소음절연체가 결합된 첨단 사일런트 세팅을 탑재했다. 2200W의 고출력임에도 불구하고, 사일런트 패키지로 소음을 대푝 줄여, 최고 출력시 소음 수준을 약 7Db 낮춰 소음이 적다. 이 밖에 인증 받은 HEPA 필터와 9겹의 보호막으로 구성돼 못이나 유리조각 같은 물체가 들어와도 찢기지 않는 하이클린 먼지봉투를 장착했다.

▶ 냉장고

위니아만도의 김치냉장고 ‘딤채 2008’은 ‘저소음 디지털 전자 밸브’를 장착하여 냉기통로의 밸브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제품이다.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으로 전기료 부담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구입김치의 유통 과정 숙성 정도를 고려한 구입김치보관모드, 과일과 야채를 비롯해, 쌀, 된장까지 보관 가능한 야채보관모드 등 다양한 보관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와인냉장고 ‘쁘띠셀러 CW-13’은 컴프레셔 방식이 아닌 반도체 방식을 사용, 환경친화적이며 진동과 저소음이 적은 제품이다. 소비전력량은 70W로 효율적이며 제품의 작동시 콤프레서 방식이 아닌 반도체 방식을 사용, 진동이 없으며 저소음으로 조용하다. 각 칸 별로 온도조절이 가능하며, 자외선차단 글라스가 장착되어 있어 와인 맛의 변질을 방지한다. 또, 방향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리버서블 도어를 채택해 설치 장소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

▶ 음식물처리기

오리엔트텔레콤의 음식물처리기 ‘제씨’는 저소음모터를 채택해 기존 제품들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온 소음을 30데시벨(dB) 이하로 크게 낮춘 제품이다. 또, ‘인공지능자동센싱’ 기능으로 음식물 종류에 따라 건조시간을 자동으로 조절하며,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방지한다. 이 밖에 온풍순환건조방식을 사용해 음식물을 완전 건조시켜 습기, 냄새, 세균을 동시에 제거하며, ‘냄새억제필터’ 와 ‘음이온발생장치’가 채택되어 있어 강력한 탈취 및 공기 청정 기능을 발휘한다.

▶ 헤어드라이어

- 피닉스 유미전자의 ‘피닉스 사일런트 이온 헤어드라이어’는 혁신적인 저소음 설계구조를 도입해 1200W의 고출력을 발휘하면서도, 소음은 49데시벨까지 낮췄다.또 작동 시 자연 이온을 발생시켜 열로 인한 모발 손상을 줄이고, 정전기 발생을 억제하며, 수분 흡수를 활발하게 만들어 최상의 모발 상태를 유지시킨다.

리홈 마케팅 윤희준 팀장은 “여름철을 맞아, 실내에서 소음이 적은 가전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디자인, 성능 못지 않게 저소음 기능이 소비자들에게 구매 시 고려 요인이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lihom.co.kr

연락처

리홈 마케팅팀 윤희준 팀장 02-565-1525
홍보대행사 프리스트 김수진 AE 02-6382-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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