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린제이 로한을 잇는 거물신예 마일리 사이러스 주연! ‘한나 몬타나 볼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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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미디어
2008-07-28 11:14
파주--(뉴스와이어)--과거 월트 디즈니에서는 일명 ‘디즈니 차일드’라고 하여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이름만 들어도 거물급인 스타들을 배출해왔다. 마치 SM엔터테인먼트에서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보아 등을 탄생시켜 온 것처럼 말이다. 디즈니는 2003년 즈음 힐러리 더프, 린제이 로한이라는 카드를 들고 나와 또다시 크게 힛트를 칠 때까지는 계속 승승장구 해왔다.

하지만 ‘월드스타의 등용문’이라는 월트 디즈니에서도 사실상 브리트니 스피어스, 힐러리 더프, 린제이 로한이 부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한참 동안이나 이렇다 할 스타를 배출해 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2007년 들어 마침내 이들의 뒤를 이을 거물 신예를 발굴한다. 바로 <한나 몬타나>로 최고의 주가를 자랑하고 있는 거물급 신예 마일리 사이러스이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현재 미국 십대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하이틴 스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녀는 작년 미국 디즈니 채널에서 힛트친 음악 시트콤 <한나 몬타나>에서 직접 부른 음악 전부를 빌보트 싱글차트 상위에 랭크시키며 일약 톱스타로 부상했다.

음악 시트콤 <한나 몬타나>는 마일리 사이러스가 평소에는 평범한 소녀 ‘마일리’로 학교를 다니지만 사실 그녀의 정체는 슈퍼스타 ‘한나 몬타나’로 등장해, 학교와 음악 비즈니스계를 무대로 요절복통 대소동을 벌이는 유쾌 발랄한 하이틴 드라마.

이러한 마일리 사이러스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2007년 그녀의 투어콘서트 실황을 담은다큐멘터리 <한나 몬타나와 마일리 사이러스>가 제작되었고 역시 빅히트를 기록했다. 이 영화가 거둔 흥행수입은 1,000개 상영관 미만의 개봉영화로는 북미 영화사상 최고의 흥행기록이며, 극장당 개봉주말 수입으로는 당시 동시 상영했던 <스파이더맨 3>의 3만 5,540불보다 높은 4만 5,560불을 기록하여 사상최고를 갱신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힐러리 더프, 린제이 로한을 잇는 거물급 신예 마일리 사이러스. 그녀를 스타덤에 올린 음악 시트콤 <한나 몬타나>를 통해 전세계 십대들을 열광시킨 그녀의 매력에 푹 빠져보자. <한나 몬타나 볼륨2> DVD는 7월 23일 국내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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