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 개점 9주년 맞아 점장 ‘환경 의식’ 설문 조사

2008-07-28 13:08
서울--(뉴스와이어)--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개점 9주년을 맞아, 최근 점장들의 환경 의식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지역 매니저를 포함해 모두 259명의 응답자 중, 96%에 이르는 250명의 점장들이 이산화탄소 배출 증가에 따른 지구 온난화 문제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중 75%는 매장에서의 작은 실천으로 이산화탄소 배출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발자국 줄이기 노력으로는 복수 응답 설문의 68%인173명의 점장이 고객들에게 다회용컵 권장을 통한 종이컵 줄이기라고 밝혔으며, 다음으로 많은 수의 점장 141명(54%) 이 '일회용컵 분리수거 하기'라고 밝혀, 종이컵 줄이기가 매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이산화탄소 배출 줄이기 노력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외에 응답자중 40%(104명)가 에너지 효율 높은 제품 사용하기, 38%(98명)가 수도꼭지 잠금 확인하기라고 답했으며, 기타 의견으로는 '사용하지 않는 전기 코드 뽑기', '실내 온도 높이기', '간판 소등'이 있었다.

아울러, 스타벅스 매장에서 고객들이 실천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 배출 줄이기 방안으로는 80%에 이르는 207명의 점장이 '개인컵 및 텀블러 사용하기'를, 54%가 '커피원두 찌꺼기 재활용하기', 46%가 '일회용컵 사용 후 분리수거함에 버리기' 18%가 '화장실에서 수도 꼭지 잠그기'등 순으로 답했다. 이외 '화장지 아껴쓰기' 등의 기타 의견도 있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4월부터 Keep Korea Green 자체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7월부터는 자체 그린팀을 조직해 전국 매장 주변의 종이컵 회수 활동을 정기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점장들은 종이컵과 전기 사용이 매장 내 이산화탄소 배출의 가장 큰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고객과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매장 안팎에서의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7월 10일 환경재단(대표 최열)과 STOP CO2 캠페인 협약식을 맺고, 이 단체의 탄소 가스 배출 줄이기 운동 동참을 선언했으며, 그 첫 활동으로 탄소발자국 줄이기 10대 실천 제안을 자체 제작해 전국 매장에 고객 안내용으로 배포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1999년 7월 27일 이대점 1호점을 오픈한 이래, 2008년 7월 28일 현재 전국 30개 도시에 모두 25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 개요
1971년부터 스타벅스는 세계 최고 품질의 아라비카 커피 원두를 윤리적으로 구매, 배전해 왔다. 오늘날 스타벅스는 세계 각국에 매장을 운영하며 프리미엄 원두 커피를 배전, 유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철저한 품질 제일 주의와 기업 윤리 원칙에 입각해, 특별한 스타벅스 경험을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한 잔의 음료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스타벅스 경험을 공유하려면, 각 매장이나 홈페이지 www.istarbucks.co.kr, 모바일페이지 m.istarbucks.co.kr, msr.istarbucks.co.kr, 트위터 @StarbucksKorea, 페이스북 www.facebook.com/StarbucksKorea 등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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