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청소년단체협의회 토요 회장, AYC 총회 및 아시아청소년캠프 참석차 방한

2008-07-28 15:16
서울--(뉴스와이어)--“아시아 젊은이들이여, 미래를 위한 창조적인 청소년이 되어라!”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김석산)와 보건복지가족부(장관 김성이)가 개최하는 2008 미래를 여는 아시아청소년 캠프가 7월 31일부터 8월 18일 까지 열리는 가운데 29일부터 5일간 아시아청소년단체협의회(AYC) 총회와 AYC 창립36주년 기념식이 함께 열린다.

특히 AYC 토요(Toyo) 회장이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리는 AYC 총회 의장으로 참석하며, 아시아청소년캠프에 참가한 270명의 아시아청소년들을 대상, ‘창조적 아시아와 국제사회에서의 미래’를 주제로 7월 31일 특별강연을 한다.

토요 회장은 말레이시아 셀랑고 주지사와 주 의원 등을 지냈으며, 최근에는 아시아청년대상(The Award for Chivalry Deeds) 제정 등 아시아 지역의 청소년지도자와 단체의 상호발전 및 교류지원을 위해 일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의 손꼽히는 청소년전문가이다.

그는 특별강연에 앞서, “아시아인들이 세계 인구의 65% 이고, 그 중 아시아청소년들도 세계청소년인구수의 60% 이상을 차지한다."며 아시아 대륙의 비중을 높게 언급하였다. 아울러 “아시아가 국제화속에서 발전하기 위해서는 유럽연합(EU)처럼 공동 번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정치,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아시아 각국 간의 이질적인 차이를 극복하고 상호 공동발전을 도모해야 하며, 이는 아시아를 이끌어갈 아시아 젊은이들의 창조적인 사고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창조적인 청소년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의 대처방법과 당면하고 있는 위기와 기회에 대해 알려줘야 하며, 이러한 배움을 통해 청소년들이 아시아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토요 회장은 “창조적인 아시아 청소년이 되기 위한 3가지 조언을 언급하며, “먼저 세계를 읽는 통찰력과 새로움에 도전하는 개척정신, 그리고 미래에 대한 로드맵을 가져라.”라고 말했다. “통찰력은 국제사회를 정확히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개척정신은 도전에 따른 위험을 기회로 만들어 줄 것이며, 미래에 대한 로드맵은 자신이 원하는 나를 만들어 줄 수 있다”며, 앞날을 준비하는 젊은이가 되기를 주문하였다.

토요 회장은 이날 아시아청소년캠프 특별강연 외에도, 앞선 29일부터 아시아청소년단체협의회(AYC) 총회에 참석하여, 아시아청소년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정부와 민간청소년단체들의 역할과 아시아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논의한다. 아울러 신임 집행이사회 선출, 아시아청년대상(The Award for Chivalry Deeds) 시상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아시아청소년단체협의회(AYC) 토요(Toyo) 회장, AYC 총회 및 아시아청소년캠프 참석차 방한
❍ 행 사 명 : 아시아청소년단체협의회(AYC) 총회 및 창립 36주년 기념식
(공동개최 : 2008 미래를 여는 아시아 청소년캠프)
❍ 총회주제 : 다름속에서 하나되는 아시아 (※ 캠프주제 : 창조적 아시아와 함께하는 아시아 청소년)
❍ 행사기간 : 2008년 7월 29일 ~ 8월 2일
❍ 강연내용 : Creative Asia and its Future in the International Society (창조적 아시아와 국제사회에서의 미래)
- 강연자 : AYC 토요(HONOURABLE DATO’ SERI DR MOHAMAD KHIR TOYO) 회장
- 강연일시/장소 : 2008. 7. 31, 09:00~10:30,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
❍ 행사장소 : 서울(올림픽파크텔)
❍ 인 원 : 총 320명 (아시아 각국 참가 청소년 및 지도자 등)
❍ 주최ㆍ주관 :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NCYOK), 아시아청소년단체협의회(AYC)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개요
1965년 15개 민간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로 창설되어 청소년문제에 대한 연구와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청소년관련 행정부처와 유관사회단체, 각급학교, 세계의 청소년기구와 연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한 연합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청소년육성법’과 ‘청소년헌장’의 제정 등 청소년정책을 추진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청소년육성법’에 따라 사단법인으로서의 조직과 기능을 새롭게 정립하였고 2004년 새로운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특수법인 체제를 갖추고 우리나라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 역할 및 기능 수행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youth.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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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국제사업팀 박상후 박상후(011-9050-7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