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머스한의원 정연호 원장의 ‘탈모치료에 대한 생각’
생태학 전공이던 친구는 산행 중 나무들을 보며 해발 900미터이상에 사는 나무니 이곳이 해발 900미터 정도는 된다는 것과 요 근래 기온이 많이 올라가서 남쪽에만 자생하는 풀, 나무들이 보인다는 것 등 자연에 관련된 많은 이야기를 해주었지요.
당시 칡이 산을 덮어서 산의 나무들이 많이 사라진다는 방송이 자주 나와서 산림이 파괴될까 걱정이라고 했더니 그 친구 왈, 칡이 사는 곳과 나무들이 사는 곳은 달라서 서로 균형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칡은 햇볕이 잘 드는 산 주변에 많이 자라는데, 오히려 칡이 자라서 토양이 비옥해지면 그런 자리에 나무들이 잘 자랄 수 있다더군요.
산에서 오래된 고목이 죽고 다시 새로운 나무들이 그 빈자리를 채워가는 것과 사람의 머리카락이 빠지고 다시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는 이치가 같습니다. 산은 오래된 나무들이 수명이 되면, 좀 더 오래 살리려고 하는 노력과 동시에 작은 나무들을 키워서 언젠가는 죽어갈 나무들을 대비합니다. 관목이 많이 자라는 자리에 미래의 큰 나무가 될 작은 묘목도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지요.
보통 탈모가 되면 보통 빠지는 머리카락을 보며 어떡해야하나 하는 두려움을 가집니다. 그러나 수명이 다 된 머리카락을 계속 붙잡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오래된 고목처럼 이미 수명을 다했기 때문입니다. 수명이 다 된 머리카락을 관리하는 것과 함께 앞으로 성장할 작은 모발에도 관심을 두어야 하겠지요.
탈모치료는 빠지는 머리카락 수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 더하여서 발모를 시키는 과정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장기적인 관점에서 탈모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산에 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천천히 한발 한발 나가면 누구나 탈모로 인한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발머스한의원 정연호 원장
발머스한의원 개요
발머스한의원는 탈모치료전문 한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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