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 오토데스크의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솔루션 도입
충남테크노파크 영상미디어센터는 지식경제부, 충남도, 충남테크노파크가 충청남도 전략산업인 첨단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2005년 설립하였으며,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기술지원을 위한 100여종의 최첨단 장비를 구축, HD급 고품질 콘텐츠 제작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3D 콘텐츠 분야와 디지털 영상 후반작업(Post-Production) 분야는 국제적 수준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영상미디어센터는 이번에 도입되는 오토데스크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솔루션을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콘텐츠 제작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테크노파크에 공급될 오토데스크 제품은 영화 및 애니메이션의 전반적인 시스템, 소프트웨어, 랜더팜 분야의 솔루션들이다. 이 중 오토데스크 마야(Autodesk Maya)와 3ds 맥스(Autodesk 3ds Max)는 오토데스크의 대표적인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솔루션으로 전세계 비평가들로부터 찬사와 호평을 받은 블록버스터 게임과 영화 제작에 사용됐다. 또한 국내 영화인 괴물, 왕의 남자, 친절한 금자씨 등의 특수효과 솔루션으로 채택돼 사용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애니메이션 작품의 후반작업을 위해 오토데스크의 플레임(Autodesk Flame) 등의 시각효과 시스템 소프트웨어도 도입된다. 충남테크노파크 영상미디어센터는 마야 랜더링을 위한 오토데스크 랜더팜(Render Farm) 시스템도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첨단장비를 구축하는 한편, 입주기업 및 지역 관련 기업들이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테크노파크 영상미디어센터는 향후 오토데스크의 세미나 및 교육을 통해 기업의 장비운용 및 기술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며, 올해 10월에 개최될 디스플레이 전시회에서는 오토데스크 적용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희섭 영상미디어센터장은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의 선두적 소프트웨어인 오토데스크 솔루션 도입을 통해 한국 영화와 애니메이션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겠다”며, “충남테크노파크 영상미디어센터는 첨단 콘텐츠 제작기반을 활용하여 글로벌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며, 영상미디어센터를 아시아 디지털 콘텐츠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토데스크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의 채수호 전무는 "이번 충남테크노파크 제품 제공을 통해 오토데스크 제품은 다시 한번 영상, 애니메이션 분야의 최고의 솔루션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으로 충남테크노파크에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오토데스크코리아 개요
오토데스크코리아(Autodesk Korea Ltd.)는 오토데스크의 한국법인으로 1992년 설립된 이래 국내의 설계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로 독보적인 자리매김을 해왔다. 전 산업에 걸쳐 2D와 3D 캐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고객 중심의 토털 솔루션 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utodes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