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자매도시 봉화 수해지역 지원 나서

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봉화군을 돕기 위해 성금모금 활동과 위문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상북도 봉화군 피해상황은 인명피해 9명, 190가구 38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현재 마을회관 대비 및 응급구호세트 전달, 피해가구 급식지원 등의 응급조치가 취해진 상태이다.

그러나 구호일손 및 장비 부족으로 공공시설, 사유시설, 농작물 피해 등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에 시는 성금 및 물품을 모금하여 전달하기로 하고 29일부터 31일까지 봉화군 이재민 지원을 위한 공직자 모금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시는 현지위문 및 성금 전달을 위해 위문단을 구성, 오는 8월 1일 봉화군을 방문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29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10일간 국민운동단체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성금모금 활동을 전개해 봉화군 수해지역 이재민 돕기 운동을 확산시키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연락처

부천시청 총무과 032-320-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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