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환경보전 아르바이트 프로그램 운영

서울--(뉴스와이어)--환경부에서는 주5일제 정착, 국립공원입장료 폐지 등에 따라 여름철에는 많은 국민들이 인근 국립공원과 하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불법 행위로부터 자연과 하천을 보호하고 건강한 휴가를 보내도록 하고자 환경전공 대학생 100명을 인터넷 공모(‘08.7.29~8.2)하여 감시요원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대학생들은 8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강 등 4개 유역환경청과 대구지방환경청 및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배치되어 하천에서는 세차행위, 오물투기, 불법어로행위(투망, 낚시 등) 공원에서는 불법 동·식물 포획·채취 행위, 쓰레기 투기행위 단속·계도·홍보 등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번 감시활동은 환경전공 대학생들에게 여름철 건전한 일자리 제공은 물론 자연의 소중함과 국토사랑 의식을 고취시키며 현장에서의 환경행정 경험도 쌓도록 하는 등 1석2조의 효과를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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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환경부 환경전략실 전략총괄과 이윤섭 과장 02-2110-6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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