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내달 8일 올림픽 기념 스포츠 에피소드 잔치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 닉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시작을 여는 오는 8월 8일, 닉의 인기 애니메이션부터 라이브 액션 키즈 드라마까지 모든 프로그램에서 스포츠와 관련된 에피소드들만 골라 방영한다. <하이 도라>, <보글보글 스폰지밥>, <티미의 못 말리는 수호천사> 등 애니메이션물을 비롯, <드레이크 & 조쉬> 등 라이브 액션 쇼를 포함한 총 9개 프로그램에서 스포츠를 주제로 다루는 내용들이 8일 단 하루 동안 종일 편성되는 것. 닉의 이번 마라톤 편성은 올림픽의 성대한 시작을 함께 축하하는 선물인 동시에 올림픽으로 고무된 흥분을 한껏 돋우기 위해 마련된 기념 편성이다.
방영 내용은 축구, 야구, 레슬링, 육상, 태권도 등 올림픽 종목들이 포함되는 것은 물론, 낚시, 사냥, 스키 등 스포츠와 연계된 모든 에피소드들은 빠짐없이 모두 소개될 예정이다. 항상 다양한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애니메이션 세상에 사는 캐릭터들이 스포츠라는 대 화합의 주제 아래 총 출동하여 직접 스포츠를 즐기고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을 녹인 스토리는 TV앞에 모인 가족들과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구와 야구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이라면 <하이 도라>를 시청을 추천한다. 부츠와 함께 경기를 즐기며 관련된 영어 표현을 하나씩 익히는 재미는 유아, 미취학 아동들에게 즐겁게 시청하고 배우는 재미를 준다. 농구에 관심이 높은 친구들은 <티미의 못 말리는 수호천사>에서 티미가 실력 없는 농구팀에 합류하면서 겪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흥미 있게 볼 수 있다.
<보글보글 스폰지밥>은 우리 나라 효자 스포츠 종목인 태권도를 주제로 다룬다. 여자친구인 다람이와 틈만 나면 서로 태권도 실력을 견주는 스폰지밥의 태권도 실력을 보는 재미는 쏠쏠하다. 그 밖에도 <로라 & 버지니아>는 주인공 로라가 학교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는 이색적인 스토리가 소개된다.
한편 라이브 액션 쇼의 최고 인기를 누리는 <드레이크 & 조쉬>에서는 농구 대결과 당구 게임 등의 에피소드가 방영된다. 하지만 이 엉뚱한 이복 형제 드레이크와 조쉬는 숨 오래 참기, 단숨에 우유 마시기 등 무모한 스포츠(?)를 즐기기도 하여 끊임없이 기막힌 폭소를 선물한다. 또한 4차원 소녀 아만다의 원맨 쇼 <아만다 쇼>는 생활 자체가 프로레슬링인 독특한 레슬링 가족을 소개하는 내용이 소개된다.
닉의 <올림픽 스페셜> 편성을 기획한 황정아 과장은 “스포츠는 어린이들과 가족들 모두 공통으로 즐길 수 있는 주제이기 때문에 이번 편성의 테마로 잡기에 더없이 적절했다”라고 기획 소감을 밝히며, “화려한 올림픽 개막식 못지 않게 다채로운 닉의 스포츠 에피소드 모음은 닉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들마다 알짜 배기 내용만을 모았기 때문에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배가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닉(Nick) 개요
Nick은 세계적으로 가장 넓은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어린이 채널이자, 세계유일 어린이만을 위한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입니다. 1979년 미국에서 첫 방송된 Nick은 현재 33개 채널, 21 branded program blocks, 8 모바일 TV채널, 32개 웹사이트, 그리고 호주, 미국, 영국에서 방영되고 있는 TurboNick외 4개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Nick프리미엄 브랜드 중에는 어린이들만을 위한 창조적인 교육프로그램 중심의 Nick Jr., 유치원생을 위한 NOGGIN, 청소년을 위한 The N,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게임과 스포츠를 다루는 유일한 채널, 그리고 가장 인기 있는 만화만을 방영하는 Nicktoons Network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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