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의 상류층 기준 변화...재산에서 가정배경·학벌로

서울--(뉴스와이어)--요즘 일반적인 중산층의 기준이 자산 10억 전후라고 한다. 서울 시민들 대부분이 자신을 서민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상류층 결혼정보 회사의 상류층 기준은 무엇일까? 보통 값비싼 외제차와 강남권의 아파트나 고층빌딩 화려한 명품으로 치장한 사람들을 상류층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결혼 정보회사에서 선호하는 기준은 조금 다르다고 한다.

무조건 재산의 척도만으로 1등 배우자를 판가름 하던 시기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에서는 옛말이다. 1등 배우자를 데려오려는 경쟁 속에서 더욱더 전문화된 시스템과 회원들의 까다로운 요구조건을 만족시켜주려면 단순히 돈만 많은 배우자를 1등으로 생각해서는 업계에서 살아남기 힘들기 때문이다.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디노블(www.dnoble.co.kr)의 회원 선호도 통계를 보면 2000년도 남성회원의 경우 1위 학벌, 2위 외모, 3위 자산 4위 가정배경, 5위 교양/성품 6위 종교 등 기타. 여성회의 경우 1위 자산, 2위 학벌, 3위 가정배경, 4위 외모, 5위 교양/성품, 6위 종교 등 기타에서 최근에 와서는 남성회원의 경우 1위 가정배경, 2위 학벌, 3위 외모, 4위 교양/성품, 5위 자산, 6위 종교 등 기타로 바뀌었고, 여성회원의 경우 1위 학벌, 2위 자산, 3위 가정배경, 4위 교양/성품, 5위 외모, 6위 종교 등 기타로 바뀌었다.

이런 통계로 보아 예전의 부의 척도로 사람을 선별하던 때보다 불과 8년 사이에 1위 자리가 자산에서 가정배경이나 학벌로 바뀐 것을 볼 수 있다.

디노블(www.dnoble.co.kr)의 김형석 팀장은 “예전의 결혼정보회사의 상류층이라 함은 재력가들을 상상하시지만 최근에 와서는 단순히 돈만 많다고 해서 상류층이라 부르기는 어렵습니다. 회원들에게 가장 어필할 수 있는 요소가 집안의 재산도 중요하지만, 본인 스스로의 능력이나 교양을 높이 평가하여 전문직종에 종사하는 회원들을 상류층이라 불리 우고 있는 추세입니다”라고 밝혔다

이렇듯 결혼에 있어서 상류층의 기준은 변화하고 있다. 있는 집 자식에서 이제는 갖춘 집 자식으로 바뀌면서 상류층 결혼정보회사의 회원 평가는 더욱더 세분화되고 전문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웹사이트: http://www.dnob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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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블결혼정보 김형석 팀장 1588-2080 이메일 보내기 홍보대행 프로텔컴 김행미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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