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서 펼쳐지는 ‘하이서울페스티벌 2008 여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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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08-08-01 11:19
서울--(뉴스와이어)--지하철에 ‘아쿠아맨’이 나타났다.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는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시내 곳곳에서 열리는 ‘게릴라 퍼포먼스’ 기간 중, 신도림역-삼성역-잠실역 등 서울시내 주요 지하철역에서도 ‘아쿠아맨’의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8월 9일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하이서울페스티벌 2008 여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전 행사로 열리는 이번 ‘게릴라 퍼포먼스’는 서울 시민들과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시민의 휴식처로서 친근한 한강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피쉬맨’ ‘아쿠아맨’ 등 강을 상징하는 캐릭터를 내세워 ▶마임 ▶아크로바틱 ▶발레 ▶마샬아트 ▶야마카시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지하철 ‘게릴라 퍼포먼스’에는 총 6명의 배우가 지하철을 타고 시민들과 함께 이동하며, 조각상처럼 가만히 있거나 혹은 시민의 동작을 따라하며 지하철을 승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 29일 11시 40분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공연을 시작한 ‘아쿠아맨’은 오는 8월 2일에는 삼성역(오후 1시)과 잠실역(오후 3시) 대합실과 승강장,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칠 계획이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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