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쇼박스가 함께 하는 야외 영화시사회 제2탄 ‘다찌마와리’

서울--(뉴스와이어)--오는 8월 9일 토요일, 3호선 독립문역 근처에 위치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가면 최신 미개봉 영화 <다찌마와리>를 공짜로 볼 수 있는 행운을 잡을 수 있다.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는 지난 7월 뚝섬역 서울숲공원에서 개최한 <님은 먼 곳에> 야외시사회에 이어, 이번에는 8월 14일 개봉예정인 류승완 감독의 신작 <다찌마와리>(주연 임원희, 공효진, 박시연, 류승범) 야외 무료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4일 영화 투자 및 배급업체인 쇼박스(주. 미디어플렉스 대표이사 유정훈)와 업무협약을 맺고, 시민고객을 위한 다양한 영화 이벤트를 펼치고 있는 서울메트로는 이번 8월에는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시사회 장소로 정하고,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밤 지하철 이용승객들과 시민들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화상영에 앞서 류승완 감독과 주연배우 임원희의 무대인사가 있을 예정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보이팀인 ‘익스프레션 크루’의 화려한 비보이 공연과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리올 킴의 색다른 바이올린 연주회도 열릴 예정이다.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야외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행사장소인 서대문형무소역사과 특설무대는 3호선 독립문역 5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찾을 수 있다.

한편 이날 시사예정작인 <다찌마와리>는 영화 <주먹이 운다> <짝패>로 유명한 류승완 감독의 메가폰을 잡아 제작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작품으로, 최정예 기밀요원 다찌마와리가 사라진 기밀문서를 찾기 위해 세계 전역을 넘나들며 펼치는 첩보전이 코믹하게 그려진다.

이번 8월 야외 시사회와 관련해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지난 7월 서울숲에서 개최했던 야외시사회에 예상보다 훨씬 많은 시민고객들이 함께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이번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행사에도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며 도심 속에서 행복한 한때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쇼박스와 함께 다양한 영화 관련 행사들을 펼쳐나갈 계획인 서울메트로는 미개봉 신작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무료 시사회를 개최하는 한편, 배우 소장품 경매행사를 진행해 그 수익을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지원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etro.co.kr

연락처

서울메트로 홍보팀 장황춘자 02-520-5180 011-338-0885 차 장 김경호520-5190 018-267-8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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