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앤, 백화점 비즈니스 세계를 다룬 ‘뉴욕 백화점, 메이시스의 기적’ 방송

뉴스 제공
디지틀조선일보 코스닥 033130
2008-08-04 14:04
서울--(뉴스와이어)--케이블 채널 비즈니스앤(www.businesstv.co.kr)이 미국 최고의 백화점 메이시스(Macy’s)를 움직이는 비즈니스 현장을 생생하게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뉴욕 백화점, 메이시스의 기적’을 8월 5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2시에 방송한다.

‘뉴욕 백화점, 메이시스의 기적’은 세계 백화점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미국에서 가장 큰 백화점인 메이시스 직원들의 숨가쁜 업무 현장을 세계 최초로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비즈니스앤의 ‘뉴욕 백화점, 메이시스의 기적’을 통해 소매 유통 산업의 내부는 물론,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노력을 엿 볼 수 있다. 특히 백화점을 운영하는 직원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것은 미국역사상 최초이자 국내에서도 전무후무(前無後無)하다.

메이시스에는 소비자의 눈길을 최대한으로 끌기 위해 창조적이고 특별한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들이 일한다. 디자이너와 호스트, 쇼윈도 전문가, 방향전문가, 홍보 전문가, 마케터 등 각 분야의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생산하고 만족스런 결과를 얻기까지의 긴장감 넘치는 과정을 그대로 담았다.

첫 방송은 ‘언론의 힘’ 편으로 메이시스를 언론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일하는 홍보팀의 업무를 살핀다. 메이시스 홍보팀은 셀러브리티를 초대해 파티를 열거나 의상협찬을 통해 대중들의 관심을 끄는데 주력한다. 소비자들이 그 동안 알지 못했던 대형 이벤트 뒤에 숨어 있는 치밀하고 전략적인 계획들을 알 수 있다.

메이시스는 패리스힐튼(Paris Whitney Hilton), 퍼기(Stacy Ann Ferguson), 기네스팰트로(Gwyneth Kate Paltrow) 등 최고의 헐리웃 스타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패션 브랜드를 런칭 할 때 가장 먼저 찾는 곳 중 하나다. 이밖에도 매일같이 크고 작은 행사가 열리는 가장 화려한 곳이 메이시다. 다시 말해 직원들이 가장 바쁜 곳이라 할 수 있다.

‘언론의 힘’편에 소개되는 메이시스 홍보팀의 두 가지 대형 프로젝트는 래퍼 ‘숀 디디 콤스’(Sean Diddy Combs, 개명 전 Puff Daddy)의 향수 런칭 파티와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Maria Yuryevna Sharapova)의 태그호이어(Tagheuer) 시계 홍보행사다.

메이시스 홍보팀은 사진 촬영 시간을 정하고, 최대한 많이 기사가 날 수 있도록 수많은 언론사 기자들에게 행사 사실을 알린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숀 디디 콤스와 마리아 샤라포바의 동선을 정하여 취재 기자들이 제대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샤라포바 사진을 찍기 위해 몰려들 취재진을 안내하고, 미연의 사고를 방지하며, 파파라치가 오지 못하도록 막는 것까지 철저히 이들의 몫이다. 마침 샤라포바가 행사장에 도착했을 때 골치거리가 생겼다. 생각했던 것 보다 너무 많은 취재진이 몰려든 것.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향수 론칭 파티를 맞이하여 윈도 디자이너 팀과 숀 디디콤스 측이 디자인에 대해 회의하고 쇼윈도 장식에 들어간다. 작업은 밤늦게까지 이어지고, 새벽이 돼서야 주문한 배너가 마르지 않았다는 연락이 오는데 간신히 도착한 배너는 아주 실망스럽다. 행사가 시작되는 시간은 밤 10시, 백화점 마감 시간은 9시. 메이시스 홍보팀은 30분만에 행사 준비를 완벽하게 해야 한다.

그들은 과연 어떤 식으로 이런 상황을 헤쳐나갈까?

본인이 하는 일이 마치 ‘달리는 기차에 올라타는 것’ 같다는 메이시스 홍보팀 관계자의 말처럼 예측불허의 박진감 넘치는 메이시스의 내부를 기대할만하다.

메이시스 백화점은?

뉴욕의 중심가에 총 11층, 100평방피트 규모로 우뚝 솟아 있는 메이시스 백화점은 1830년 존 실리토(John Shillito)가 오하이오주(州) 신시내티에 실리토스(Shillito's)라는 상점으로 탄생하여, 1990년대 중반 R.H.메이시앤드컴퍼니(R.H. Macy & Co.)와 브로드웨이스토어스(Broadway Stores, Inc.)를 흡수함으로써 오늘날 미국에서 가장 큰 백화점 유통업체가 됐다. 연 매출이 6억5천만 달러~6억7500만 달러에 이르며, 지난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4일 동안이나 24시간 영업을 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햄버거 빨리 먹기 대회 등 획기적인 마케팅으로 유명하다.

‘뉴욕 백화점, 메이시스의 기적’은 그동안 철저히 비밀에 부쳐졌던 미국 최대 백화점이자 트렌드의 수도인 메이시스(Macy’s)백화점의 내부 비즈니스 세계를 최초로 공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2시에 비즈니스앤에서 방송한다.

디지틀조선일보 개요
1995년 10월 국내 최고의 신문 조선일보의 뉴미디어 계열 자회사로 탄생한 디지틀조선일보는 국내 최초로 인터넷(온라인)신문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매체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며, 1997년 8월 국내 뉴미디어 업체로는 최초로 코스닥(KOSDAQ)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해 한 달 여 동안 꾸준히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종합멀티미디어 그룹으로서의 면모를 갖춰왔다.

웹사이트: http://digitalchosun.dizzo.com/

연락처

디지틀조선일보 방송 마케팅팀 안광순 02-3701-2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