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YES맨, 과장급이 최고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자사회원 직장인 1,003명을 대상으로 “귀하의 직장에는 상사에게 무조건 맞춰주는 예스맨이 있습니까?”라는 설문 조사를 한 결과, 70.1%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예스맨이 많은 직급으로는 ‘과장급’이 26.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평사원’(26.2%), ‘대리급’(22.8%), ‘부장급’(17.2%), ‘임원진’(7.3%) 순이었다.
하지만 상사에게는 무조건 ‘YES’인 이들이 부하에게는 NO맨인 경우가 더 많았다.
예스맨이 부하에게도 예스맨 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무려 76.7%가 아니라고 응답했다.
예스맨 때문에 겪은 불편사항으로는 ‘야근, 특근 등 업무량이 많아졌다’(40.5%)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업무 열정이 떨어졌다’(22.3%), ‘상대적으로 상사에게 미움을 받았다’(10.5%), ‘업무 성과가 떨어졌다’(10%) 등의 순이었다. ‘불편한 점이 없다’는 의견은 7.3%에 불과했다.
스스로가 예스맨이라고 느낀 경험은 47.2%가 있었으며, ‘CEO나 임원의 지시를 받을 때’(48.8%, 복수응답)가장 많이 느낀다고 답했다. 이밖에 ‘업무 내용에 자신이 없을 때’(25.2%), ‘귀찮을 때’(20.1%), ‘상사가 화를 낼 때’(19.2%), ‘책임이 무거운 일일 때’(16.5%), ‘실수를 저질렀을 때‘(16.5%) 등이 있었다.
예스맨이 된 이유에 대해서는(복수응답) 27.1%가 ‘어차피 상사의 의견으로 결정되기 때문에’를 선택했다. 이어 ‘편하게 일하려고’(22.2%), ‘인사고과를 잘 받기 위해서’(20.9%), ‘위계질서를 지키려고’(16.3%), ‘원래 잘 따르는 성격이라서’(12.5%), ‘책임지기 싫어서’(12.1%) 등의 의견이 있었다.
사람인HR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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