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팬 : 리턴 투 네버랜드’ 8월 13일 DV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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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미디어
2008-08-06 11:40
파주--(뉴스와이어)--전 세계 아이들의 마음을 꿈과 모험으로 가득 채워주며 사랑을 받았던 <피터팬>의 속편 <피터팬 : 리턴 투 네버랜드>의 DVD가 드디어 8월 13일 우리 곁을 찾아온다.

월트 디즈니가 1953년 매력 넘치며 재미있고 환상적인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탄생시킨 <피턴팬>의 속편 <피터팬: 리턴 투 네버랜드>는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이미 어른이 된 웬디의 어린 딸 제인이 후크 선장에게 납치되면서 펼쳐지는 놀라운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어린이들에게는 교훈과 함께 풍부한 상상력을, 부모 세대에겐 어린 시절 추억을 되살려 주었던 바로 이 ‘피터팬’ 이야기의 속편은 2002년 5월 극장 개봉 당시 큰 흥행을 기록하며 “역시! 피터팬!”이라는 찬사를 얻어냈다.

피터팬을 따라 네버랜드에 다녀온 웬디는 어른이 되어 두 자녀를 키운다. 하지만 동화처럼 환상적인 네버랜드와 달리 현실세계는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암흑의 시기였다. 웬디는 딸 제인에게 현실을 잊을 수 있도록 어린 시절 피터팬과의 모험 이야기를 해 주지만 제인은 그 이야기를 믿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포탄의 매캐한 연기가 하늘을 덮은 런던의 밤하늘에 갑자기 커다란 해적선이 나타나고, 후크선장은 제인을 웬디로 착각해 납치해가는데. 그리고 위기에 빠진 제인의 앞에 바로 그 피터팬이 나타난다!

속편을 위해서 디즈니 제작진이 않은 숙제는 자연스러우면서도 논리적인 스토리 즉, 관객들로 하여금 원작의 캐릭터를 다시 만나보고 싶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줄 수 있는 스토리를 쓰는 것이었다. 이에 제작진은 후크 선장의 새로운 상대를 만들어낸다. 즉 원작에서는 악어가 등장했지만 속편에서는 거대한 문어가 해적과 다름없는 활약을 펼친다. 주목할 점은 이 문어의 발끝이 강철로 되어 있다는 점이다. 악어처럼 문어는 흔적 없이 조용히 나타나기 때문에 후크 선장을 부지불식간에 괴롭히며 새로운 재미를 준다.

또한 속편은 21세기에 걸맞게 각 캐릭터들이 각자의 개성에 걸맞게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이는 오리지널 <피터팬>에서 추구했던 미적 감각에 최신 CG기법을 적절히 접목시킨 결과이다.

이번에 발매되는 DVD에는 극장 개봉 당시 삭제 되었던 아까운 장면들과 ‘팅커벨의 모험’, ‘빛을 찾아라’ 등의 게임이 수록되어 있어, 단순히 감상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함께 피터팬 세계에 참가할 수 있는 구성으로 알차게 제작되었다. 또한 제작 뒷이야기에서는 디즈니의 요정 친구들을 모두 만나볼 수도 있다. 전 세계 어린이를 사로잡은 피터팬 이야기의 속편 <피터팬 : 리턴 투 네버랜드> DVD는 오는 8월 13일 국내 출시된다.

케이디미디어 개요
케이디미디어는 1999년 설립, 국내 유일의 추첨식 복권 인쇄 및 상품권, 입장권 등의 특수 인쇄를 캐시카우로 하며 DVD, BD유통 등을 통해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코스닥 등록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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