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 구로구는 관내를 흐르는 안양천 지류인 도림천과 목감천을 청정 생태하천으로 복원된다. 도림천의 경우 내년 12월까지 63억원의 예산을 들여 안양천 합류부에서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4.28㎞ 구간의 호안을 덮고 있는 콘크리트를 친환경 소재로 교체된다. 하천 일대는 수생식물 등 다양한 수종이 심어질 계획이다.

또 2010년까지 경기도 광명시와 공동으로 106억원을 투입해 3.7㎞에 이르는 목감천의 인위적인 직선형 물길을 자연적인 굴곡형 물길로 바꾼다는 방침이다. 하천을 따라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만들어지는 등 이 일대가 친환경 주거단지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이 일대 주변 아파트는 생태하천 복원에 따른 수혜가 예상이 된다. 대표적으로 양재천과 청계천 복원 사업이 그 대표적인 예다.

내집마련정보사 양지영 팀장은 “그동안 흉물이었던 하천이 청정 생태하천으로 탈바꿈되면 주변 환경이 쾌적해질 뿐만 아니라 주변 집값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라면서 “이 일대는 아직까지 저평가되어 있는 아파트가 많아서 투자 가치가 높다”고 말한다.

도림천 수혜 아파트

구로구 구로동 신구로 현대 = 신구로 현대 아파트는 3개 동 397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1988년 7월에 준공돼 최근에는 리모델링 이야기가 나오면서 그 가치가 더 커지고 있다. 특히 복도식이기 때문에 리모델링으로의 가치가 더 크다는 평가다. 지하철 2호선과 7호선 대림역이 걸어서 3분 거리로 초역세권 아파트다. 도림천을 바로 앞에 두고 있어 그 수혜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99㎡는 3억3천만~3억4천만원.

구로구 구로동 신도림자이 = 신도림자이는 3개 동 299가구로 구성되어 있고, 2004년 2월에 입주했다. 주택형은 117㎡와 126㎡ 두개로 구성되어 있다. 각 동의 1층이 필로티로 처리되어 있다. 교육시설로는 영림중, 구로고등학교가 가까이에 있고, 애경백화점과 고대부속구로병원, 가로공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지하철 1호선 신도림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시세는 126㎡가 4억9천만~5억3천만원이다.

영등포구 도림동 쌍용플래티넘시티 = 영등포구 도림동 쌍용플래티넘시티 지난 2006년 5월에 입주했다. 지상 15층 794실로 구성되어 있는 오피스텔이다. 개별난방, 온돌난방으로 되어 있다. 지하철1호선 신도림역을 걸어서 3분 거리이고, 주변에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도림천이 흐른다. 시세는 76㎡의 경우 2억~2억4천만원 수준.

목감천 수혜 아파트

구로구 개봉동 현대홈타운2단지 = 구로구 개봉동 현대홈타운2단지는 지난 2001년 6월에 입주했다. 11개 동 964가구로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이 걸어서 7분 거리이고, 광명시민공원과도 인접하다. 개봉초, 개웅중, 구일중, 우신고, 금옥여고 등의 학교가 가까이에 있다. 시세는 108㎡는 3억7천만~4억5천만원 수준에 형성되어 있다.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월드메르디앙 = 광명동 월드메르디앙은 6개 동 577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철7호선 광명역사거리역이 걸어서 15분 이상 걸린다는 단점은 있지만, 지난해 4월에 입주해 새 아파트라는 큰 메리트가 있다. 교육시설로는 광명서초, 광일초, 광명여중, 광문중, 광명여고, 광문고등학교 등이 있다. 시세는 107㎡의 경우 3억6천만~3억8천만원이다.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현진에버빌 = 광명동 현진에버빌은 7개 동 657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새광명연립을 재건축한 아파트로 지난 2005년 12월에 입주했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걸어서 12분 정도 걸린다. 교육시설로는 광명서초, 광명여중, 광문중, 광명여고, 광문고등학교 등이 있다. 106㎡는 현재 3억5천만~3억9천만원 정도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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