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베이징 올림픽, 가장 인기있는 영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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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1 14:00
서울--(뉴스와이어)--지상파 3사가 IOC와 인터넷 VOD 계약을 맺음에 따라 실시간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와 더불어 VOD서비스도 가능하게 되었는데, SBS 올림픽 특집 사이트에서 8월 8일에서 10일까지 3일동안 이루어진 VOD 호출수만 약 1,500,000건으로 국민들의 올림픽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SBS 올림픽 특집 사이트에서는 특히 [주요경기 다시보기], [베이징 스페셜]등과 같은 VOD 클립서비스를 제공하여 네티즌들이 화제의 영상을 간편하게 볼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주요경기 다시보기]를 통해 알아본 가장 VOD호출수가 높은 영상은 박태환 선수의 자유형 400m 금메달과 최민호 선수의 유도 60kg급에서의 금메달, 그리고 큰 주목을 받았던 성화 점화 장면으로 관련 영상들은 모두 베스트 5 영상에 등극했다.

( 1위 박태환, 올림픽 사상 첫 수영 금메달 / 2위 한 서린 '4년 피눈물' 씻다…눈물 못 멈추는 최민호 / 3위 워터큐브에 울려퍼진 '애국가'…박태환 장하다! / 4위 ‘한 마리의 새가 되어' 장관이룬 환상의 성화 점화! / 5위 4연속 한판 승으로 금메달 거머쥔 최민호선수의 한 판 잔치!! )

[베이징 스페셜]에는 <박태환 부모님 눈물 ‘마음고생 심했는데…’>라는 제목으로 박태환 선수 부모님과의 인터뷰 단독 중계 영상을 공개했다. 박태환 선수가 자유형 400m 금메달을 거머쥔 직후 인터뷰에서 부모님은 “태환이가 너무 잘해서 뽀뽀해주고 싶은 심경” 이라며 “그 동안 태환이도 마음고생이 심했고, 우리도 다들 한숨도 못잤는데 어제 통화에서 염려하지 말라고 하더라. 한 마음이 되어 성원해준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 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특히, 이번 SBS올림픽 특집 사이트 (http://olympic.sbs.co.kr)의 베이징 올림픽 인터넷 생중계는 높은 기술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위즈솔루션과 제휴하여 CCN(Cloud Computing Network)을 이용한 서비스로 국내의 높은 네트워크 기술을 과시함은 물론, 씨디네트웍스와 제휴하여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2Mpbs급(초당 2Mbps의 콘텐츠 전송) 초고화질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를 끊김 없이 구현하여 TV와 같은 선명한 생중계를 가능하게 했다. 이는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기술 이다.

11일 오전 방송되었던 박태환 선수 자유형 200m 준결승전의 TV 시청률은 MBC 8.4%, SBS 14.5%, KBS2 7.2%로 방송 3사의 시청률 합은 30.1%를 기록하였다. (분석 시간대 11:17-11:22, 실시간 시청률_서울 기준, 순수 경기 시청률을 산출함, AGB닐슨 기준) 박태환 선수의 경기는 높은 TV시청률만큼이나 인터넷 생중계에도 많은 네티즌들이 접속하여,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전체 2위로 결승전에 진출한 박태환 선수의 자유형 200m 결승전은 12일 오전 11시 16분에 SBS TV생중계 및 SBS 올림픽 특집 사이트에서 인터넷 생중계(http://olympic.sbs.co.kr) 된다. 또한, 포털사이트 네이버ㆍ 네이트와도 제휴하여 인터넷 생중계와 VOD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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