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 작가판 대본집’, 대본집 최초 우수교양도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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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30 11:02
서울--(뉴스와이어)--SBS콘텐츠허브와 북로그컴퍼니는 지난해 최고 화제 드라마 SBS<뿌리깊은 나무〉(총 24부작, 2011.10.05~2011.12.22 방송)의 국내 최초 작가판 대본집이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SBS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는 평균 시청률 20%를 넘나들며 많은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으며, ‘제 48회 백상예술대상’ 대상, ‘제 39회 한국방송대상’ 대상을 비롯, ‘서울드라마어워즈 2012’에서는 국내 드라마 최초로 대상을 받는 등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으며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에서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의 출판 산업 진흥과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1년간 국내에서 발행된 도서를 대상으로 심사하여 우수교양도서를 발표하고 있는데, 이 중 ‘뿌리깊은 나무 작가판 대본집’(북로그컴퍼니 펴냄)이 대본집 최초로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더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이로서, <뿌리깊은 나무>는 그 작품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

‘뿌리깊은 나무 작가판 대본집’은 전 3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TV 미방영분까지 포함한 국내 최초 작가판 대본집으로 김영현·박상연 작가 인터뷰· 친필 사인· 작업 노트 등을 담아 타 대본집과 차별화한 점이 눈에 띈다. 김영현·박상연 작가가 언론 인터뷰에서는 밝히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비롯하여 드라마작가 지망생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작가들의 생상한 집필담도 가득 담겨 있어, <뿌리깊은 나무> 애청자를 비롯하여 드라마작가 지망생들에게까지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선정 소식을 전해들은 김영현 작가는 “좋은 결과가 있어서 아주 기쁘다.”, 박상연 작가는 “대본집 최초 선정이라 뿌듯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 쑥스럽기도 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원작 소설과 또다른, 드라마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듬뿍 담은 ‘뿌리깊은 나무 작가판 대본집’은 ‘보는 드라마’를 뛰어넘어 ‘읽는 드라마’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며, 원작 소설과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작가가 뽑은 명장면· 작가판 시놉시스· 영상 화보 등을 수록하여 원작을 뛰어넘는 재미와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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